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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불교가요] '조각배' - 불자가수 김성녀 노래

잠용(潛蓉) 2015. 2. 8. 18:01






'조 각 배'
이철용 작사/  김영동 작곡/ 노래 김성녀



<1>
성난 물결 波濤 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女人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 건가요?


<2>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 숲
期約없는 人生航路

定處 없이 가는 女人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運命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 건가요?



김성녀 - 조각배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