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默想, 無衣子 禪師 話頭頌)
무의자 선사 화두송/ 김병걸 작사 조영근 작곡/ 노래 하윤주
대나무 그림자가 뜰을 쓸어도 먼지 한 점 일지 않고 竹影掃階 一塵不動(죽영소계 일진부동)
허~ 허~ 라
휘영청 달빛이 바다를 뚫어도 그 바다 위에는 흔적이 없네. 月光穿海 海浪無痕(월광천해 해랑무흔)
[대사] 대나무 그림자가 뜰을 쓸어도 먼지 한 점 일지 않고...//
허~ 허~ 라
휘영청 달빛이 바다를 뚫어도 그 바다 위에는 흔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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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자(無衣子): 고려 중기의 고승,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의 호이다.
* 원시첨부: 잠용
(하윤주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