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丈夫)의 꿈' / 김동아
저 높은 하늘이 우리 집 지붕이라면
해와 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어보리.
연(軟) 구름 한 가닥 끌어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 높고높은 산봉우리 베개로 베고 누워
이 한생 다 가도록 편히 한잠 자겠네.
저 높은 하늘이 우리 집 지붕이라면
해와 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어보리.
연(軟) 구름 한 가닥 끌어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 높고높은 산봉우리 베개로 베고 누워
이 한생 다 가도록 편히 한잠 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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