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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불교가곡]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 김회경 작곡

잠용(潛蓉) 2015. 3. 3. 17:20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김회경 작곡/ 김영복 노래

 

세상사 모든 인연 떨쳤다지만

아직도 바람소리 혼자 늘 자고

뒤척이는 마음 따라 흐르는 것은

옛 사랑 헤여보니 동그란 얼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풍경 끝에 메달려 울고

돌아누우면 돌아누우면

어깨 위로 흐르는 방긋

아~아~아~ 아 아~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아~아~아~ 아 아~

잠못 드는 사람에게 어둠이어라.

 

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풍경 끝에 메달려 울고

돌아누우면 돌아누우면

어께 위로 흐르는 방긋 

아~아~아~ 아 아~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아~아~아~ 아 아~

잠 못드는 사람에게 어둠이어라.

 

오늘은 주인  없는 이 곳에서 쉬어 가지만

내일은 또 어디서 잠 못들어 뒤척일 텐가?

구름 따라 흘러가는 내 발길에~

내 발길에 채이는 것은

상처 없이 멀어지는

달빛 서린 님의 웃음 뿐

 

상처 없이 멀어지는

달빛 서린 님의 웃음 뿐~

 

(가사 미완성)

 



不寐夜長 疲倦道長 (불매야장 피권도장)

愚生死長 莫知正法 (우생사장 막지정법)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며
정법 모르는 어리석은 중생에게 생사의 길은 길고도 멀다. 
<법구경> 


  

잠못드는.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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