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文정부·청와대

[2차 민중총궐기] '복면가왕? 아니 우리는 복면시위왕!'

잠용(潛蓉) 2015. 12. 6. 07:26

'복면가왕? 우리는 복면시위왕!'
[오마이뉴스] 2015.12.05 16:35l최종 업데이트 2015.12.05 16:35l

 

▲ [오마이 포토] 복면 착용하고 거리행진 벌이는 학생들 ⓒ 유성호


각양각색 복면 착용하고 거리행진 벌이는 학생들
서울청년네트워크와 전국학생행진, 청년정치로, 한국청년연대 소속 회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 모여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며 복면시위왕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복면시위왕 거리행진에 참석한 이들은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반대하기 위해 상경한 백남기 농민에게 물대포를 이용해 과잉살인진압을 벌였지만, 박근혜 정부는 사과는커녕 국민을 테러집단에 비유하는 등 망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복면시위왕 거리행진을 준비한 권명숙 서울청년네트워크 대표는 "살고 싶다고 집회에 참가한 농민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해 사경을 헤매게 만든 정부, 시위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기는커녕 복면을 쓰고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폭도라고 이야기하는 정부을 규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각양각색의 가면을 착용한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멈췄다", "국민을 이긴 독재는 없다", "박근혜 정부의 독재를 당장 멈출 것"을 외치며 2차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들은 행진 도중 인사동거리와 종각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멈췄다'라는 주제로 호각소리가 울린 뒤 30초 동안 그 자리에 멈춰서는 스톱모션 퍼포먼스도 벌였다. [유성호(hoyah35)

 

▲ ⓒ 유성호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우리는 '양파주머니 복면'

이래도 테러집단 'IS'로 보이나요?

15.12.05 18:32l최종 업데이트 15.12.05 18:52l

 

사경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뿔난' 농민들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농민들이 양파 주머니로 만든 '복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복면착용 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을 향한 항의 표시다. 

 

 

▲ [오마이포토] 우리가 IS로 보이나요? '양파주머니 복면' 등장 ⓒ 남소연

 

 

▲ 우리가 IS로 보이나요? '양파주머니 복면' 등장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5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농민들이 양파 주머니로 만든 '복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복면착용 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을 향한 항의 표시다.ⓒ 남소연

 

 

▲ '양파주머니 복면' 이래도 IS로 보이나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5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농민들이 양파 주머니로 만든 '복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복면착용 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을 향한 항의 표시다.ⓒ 남소연

 

 

▲ '양파주머니 복면' 이래도 IS로 보이나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5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농민들이 양파 주머니로 만든 '복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복면착용 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을 향한 항의 표시다.ⓒ 남소연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복면금지법'이 만들어낸 유쾌발랄 가면시위
[2015.12.05 18:52 l 최종 업데이트 15.12.05 19:08 l 이희훈(leeheehoon)

 


▲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대회 참가자들과 행진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있다.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본 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중퇴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이 있는 대학로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이희훈

 

 

▲ [오마이포토] 민중총궐기, 가면 쓴 참가자들  ⓒ 이희훈

 

 

▲ 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대회 한 참가자가 가면을 쓰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 이희훈

 

 

▲ 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가한대회 한 참가자가 가면을 쓰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 이희훈

 

 

▲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본 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중퇴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이 있는 대학로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이희훈

 

 

▲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본 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중퇴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이 있는 대학로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이희훈 


▲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안 두명의 남성이 가면을 판매하고 있다. ⓒ 이희훈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