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대남 전단 수십장 발견
YTN | 염혜원 | 입력 2016.04.06. 06:30
오늘(6일) 새벽 서울 도심에서 북한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전단, 이른바 '삐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에서 대남 전단 수십 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단에는 북한군의 사진과 함께 우리 군을 비난하는 등의 선동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전단을 배포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서울 도심서 북한 '삐라' 수 십장 발견
내외뉴스통신 2016-04-06 09:05:04
▲ 북한 대남 선전용 전단지 '삐라' (사진 출처=트위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혜진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북한 '삐라'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일 오전 0시께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에서 대남 전단 수 십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전단은 A4용지 절반 정도 크기로 북한군 사진과 우리 군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거된 전단과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통해 전단 배포자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w331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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