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대권주자 선호도 1위

한국갤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
위클리오늘ㅣ2016.05.13  13:04:51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혁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로 2위에 올랐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9%, 박원순 서울시장 6%,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5%, 유승민 의원 3%, 이재명 성남시장 2%,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로 그 뒤를 이었다. 안철수 대표는 한국갤럽의 차기 대권주자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지난 조사에 이어 2회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혁수 기자 jhs@onel.kr]

 

갤럽 "새누리·청와대 지지율 '주춤'… 安 지지도 1위 유지"
연합뉴스 | 2016/05/13 11:24
 
朴대통령 국정지지율 32%… 2주연속 상승세 중단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 약보합, 더민주ㆍ국민의당 강보합
차기 대선주자 안철수-문재인-오세훈-박원순 順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최근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3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32%였다. 이는 전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이란 방문 효과' 등에 힘입어 최근 2주간 이어졌던 상승곡선이 꺾인 셈이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한 53%였으며, 나머지 15%는 '모름ㆍ응답거절'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31%로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전주보다는 1%포인트 떨어져 한주만에 하락 반전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24%와 2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박근혜 정부 들어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하던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지지율 격차는 4ㆍ13 총선 이후 한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라면서 "국민의당은 지지율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설명했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상임대표가 20%로 1위를 유지했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18% ▲오세훈 전 서울시장 9% ▲박원순 서울시장 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5%), 무소속 유승민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정의당 심상정 대표(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humane@yna.co.kr

 

갤럽 "새누리·청와대 지지율 '주춤'… 安 지지도 1위 유지"
국회뉴스ㅣ2016년 05월 13일 (금) 11:33:05
   
朴대통령 국정지지율 32%…2주연속 제자리
차기 대선주자 안철수-문재인-오세훈-박원순 順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최근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3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32%였다.

 

이는 전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이란 방문 효과' 등에 힘입어 최근 2주간 이어졌던 상승곡선이 꺾인 셈이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한 53%였으며, 나머지 15%는 '모름ㆍ응답거절'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31%로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전주보다는 1%포인트 떨어져 한주만에 하락 반전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24%와 2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박근혜 정부 들어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하던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지지율 격차는 4ㆍ13 총선 이후 한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라면서 "국민의당은 지지율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설명했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상임대표가 20%로 1위를 유지했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18% ▲오세훈 전 서울시장 9% ▲박원순 서울시장 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5%), 무소속 유승민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정의당 심상정 대표(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승훈 기자  |  press@a-news.co.kr]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포커스뉴스ㅣ2016-05-13 15:52 

 

 

(서울=포커스뉴스) 한국 갤럽이 13일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는 안철수 20%, 문재인 18%, 오세훈 9%, 박원순 6% 순으로 나타났다. [이희정 기자 hj1925@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