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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쌍도라지 고개' - 이은파 노래

잠용(潛蓉) 2016. 6. 19. 10:56

 

'雙도라지 고개' (1939)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노래 이은파

 

< 1 >
雙도라지 고개는 닐니리 고개
模本緞 댕기가 넘나를 든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물明紬 치마가 날 부르네.

 

< 2 >
도라지를 캐자고 넘어를 가면
광주리 한 단씩 눈물이 찬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남의 집 總角이 所用있나?

 

< 3 >
넘어가면 삼십리 도라지 고개
만나자 이별에 발병이 난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미투리 짚신이 다 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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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도라지 고개>는 가수 李銀波님이 1939년 3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가을의 黃昏; OK-12218/ 高福壽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오래는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편곡의 작품으로 점차 취입의 기회가 줄던 1939년에 들어서 <素服丹裝 1939.1>에 이어서 두번째로 발표한 노래입니다. <雲水納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