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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정희는 일본군이 아니었음을 입증한 김대중

잠용(潛蓉) 2016. 10. 25. 06:16

동만주에 거주하던 고구려의 유민, 즉 발해의 유민 후예들이 건국의 한 주체요, 한 기둥이었기에 일제 치하의 조선인들에게는 제2의 조국과도 같았던 만주국에서 군관이었던 박정희를 일본군이라고 부르면 듣는 사람들이 박정희가 일본군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박정희는 단 한번도 일본군복을 입고 있었던 적이 없었음에도 일부 몰지각한 이들과 좌빨들은 사람들에게 그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려는 나쁜 심보들이 있다.

만주국은 엄연한 독립국이었다. 그럼에도 무지한 사람들은 정서상 만주국에서 근무하면 친일파였다는 주장을 한다. 그런데, 당대 사람들에게는 행정상뿐만 아니라 정서상으로도 만주국이 일본과 혼동될 수 없음이 너무도 분명하였다. 만약 만주국이 일본 통치권 안에 있었으면 광복군 대장의 조카 김일련은 일본 신원조회에 걸렸을 것이다. 행정적으로 엄연히 제3국이었기에 김일련은 태연히 만주국 관리로 복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정서상으로도 생각해 보라. 삼촌은 광복군 장군 김학규인데 김희선 아버지 김일련이 만주국에서 경찰로 복무할 수 있었을까. 오늘날의 무지한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그런 일은 정서상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발해의 유민 후예들이 거주하던 간도는 우리땅임을 알던 그 시대 사람들에게는 조선인이 만주국 건국에 동참하면 친일파라는 정서가 전혀 없었다.

자기 부친 김일련이 만주 독립군이었다는 김희선 의원의 주장은 무지에서 비롯된 거짓말이었다. 많은 좌빨들이 이 거짓말에 속았으며, 이 거짓말을 확대 재생산하여 국민을 기만하였다. 그러나 만주국 경찰은 일본 경찰이라는 좌빨들의 주장 또한 성립될 수 없는 거짓말이다. 만주 경찰이 결코 일본 경찰일 수 없었듯이 그 만주국군도 일본군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무지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큰 오늘날의 시대에 많은 한국 국민이 마치 박정희가 일본군복을 입은 일본군이었던 것처럼 속고 있다. 사실 김대중이 그 상징적 존재인 좌빨들의 친일인명사전은 박정희를 겨냥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동시대에 일본군복을 입었던 김대중의 사진이 박정희는 일본군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출처 : 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글쓴이 : 역사학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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