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정의 포토에세이] 구중궁궐의 봄
뉴시스ㅣ조수정ㅣ입력 2017.04.09. 05:50 댓글 3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경복궁에 따스한 봄볕이 들었습니다.
↑ 봄비가 촉촉히 내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활짝 핀 매화에 빗방울이 매달려 있다. /2017.03.28.
모처럼 찾아온 봄비가 꽃잎을 간질입니다. 빗방울 속에 따스한 봄 햇살이 담겼습니다.
↑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활짝 핀 매화 위로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2017.03.28.
도심 구중궁궐(九重宮闕)에 찾아온 봄. 아무도 모르게 슬며시 와서는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온화한 숨결이 머무는 자리에는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고궁의 봄은 한 폭의 수채화가 됩니다.
↑ 봄비가 촉촉히 내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매화 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17.03.28.
늘 그렇듯 소리없이 떠날, 찬란한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봄비가 촉촉히 내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활짝 핀 매화나무 아래서 한복을 입은 타이완 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17.03.28.
↑ 봄비가 촉촉히 내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활짝 핀 매화에 빗방울이 매달려 있다. /2017.03.28.
↑ 봄비가 촉촉히 내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활짝 핀 매화가 빗물 위에 떨어져 있다.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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