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래" (2016)
작사 작곡 권진원/ 편곡 박만희, 권진원/ 노래 권진원
부엌 창 밖은 온통 연초록
빗소리 들려오고
저녁 밥상 차리는
우리 엄마 뒷 모습
왜 슬퍼 보일까?
도마 위 마늘 다지는 소리
엄마의 콧노래 소리
나지막이 나도 따라 불러본다
라라 라 라 라라 ~
시간은 잡을 수 없이 간다
거울 속 모습도 달라진다
세상은 점점 흐려진다
더없이 허전하다
하지만 엄마의 노래
푸르던 그 날의 노래
하나 둘 꺼내여 불러보면
변한 건 하나도 없다
<간 주>
아 ~ 엄마의 노래
푸르던 그 날의 노래
하나 둘 꺼내여 불러보면
변한 건 하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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