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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일등상사" (1958) - 황정자 노래

잠용(潛蓉) 2019. 6. 29. 19:42


"일등상사" (1958)
작사 半夜月 / 작곡 羅花郞/ 노래 黃貞子
(1958년 킹스타 레코드사 발매)


< 1 >

꽃 다래끼 허리에 차고

不老草 핀 언덕길을

꼬불꼬불 감어 도는


어여쁘고 純眞한

두메 산골 큰애기


3年 만에 故鄕에 온

一等上士 도련님은

안 보는 체 못 보는 체

눈짓만 하네


< 2 >

不老草 핀 언덕을 넘어

사철나무 우물에서

땀을 씻고 목 축이는


사내 답고 엄전한

一等上士 도련님


댕기 꼬리 입에 물고

물 길으는 큰애기를

의젓한 체 웃어 주네

사랑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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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등상사 (一等上士) : 과거 육군의 사병계급

 准尉 特務上士 사이의 계급




일등상사 - 황정자



◆ㅁ 一等上士>는 가수 黃貞子(본명;黃昌順)님이 1958년에 킹스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半夜月(본명;朴昌吾,타명;朴南浦,秦芳男,秋美林,南宮麗)作詞/羅花郞9본명;曺曠煥,타명;蘇華堂,卓素然)作編曲의 작품인데, 어느 작품과 같이 발매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며,1971년 4월에 프린스레코드에서 50년대~60년대 초반에 킹스타레코드에서 SP판으로 발매되었던 여러 작품들과 같이 발매되기도 했읍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