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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서울 아가씨" (1960) - 남백송 노래

잠용(潛蓉) 2019. 6. 30. 09:21



서울 아가씨 (1960)
金雲河 작사/ 韓福男 작곡/ 노래 南白松

(1960년 라라레코드사 발매)


<1 >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설움에 지쳐버린 가슴을 안고
나는 간다 홀로 간다 고향 찾아서

만날길 다시없는 사랑이지만
너만은 잘 가거라 서울 아가씨
< 2 >
속아도 보고  속여도 보고
인정에 얽힌 사연  풀어도 보고
나는 간다 홀로 간다  고향 찾아서

 다시금 맺지못할 사랑이지만
 너만은  잘 가거라 서울아가씨

< 3 >

꼬집어 보고 꼬집혀 보고
달고 쓴 과거사에 미련만 두고
나는 간다 홀로 간다 고향 찾아서
네온가 한도 많은 시랑이지만
너만은 잘 가거라 서울 아가씨



◆ <서울 아가씨>는 가수 南白松(본명;金智煥,타명;金南旭)님이 60년에 라라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나는 떠난다;R651/南仁樹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金雲河(본명;金得鳳,타명;無人島) 作詩/ 韓福男(본명;韓榮淳,타명;南一路,노시곡) 作曲의 작품입니다.62년에 도미도레코드에서 10인치 음반으로도 재발매된 <서울 아가씨>,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



서울 아가씨 - 남백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