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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서울 아가씨" - 김백화 노래(?)

잠용(潛蓉) 2019. 6. 30. 06:21





"서울 아가씨" 

노래 김백화 (?)


<대 사>

아이 왜 이리 설레일까?

보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나는 오늘 왜 이리 가슴이 뛸까?

約束한 사람도 없는데


女子의 열 아홉 살은

'사랑의 還甲'이라드니

과연 넘기기가 어려워


昌慶苑애나 한번 가 볼까?

행여 누가 기다릴른지?

서울의 봄도 이랗게 싱숭생숭 한데

시골은 어떨까?


서울의 봄은 사랑의 봄

열 아홉 내 심정에 꽃 피는 봄

空然히 얼굴이 화끈거리는 봄

서울은 열 아홉 處女의 꽃 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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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나는요 서울의 아가씨

淑女는 아니지만

어여쁘고 마음씨 고운

열 아홉 살 꽃이 피는

純眞한 少女에요


오늘도 남몰래 설레이는 마음

그 누가 알아 주나?

열 아홉 純情을

누구에게 바칠까요?


< 2 >

나는요 서울의 아가씨

美女는 아니지만

발랄하고 상냥한

열 아홉 살 꽃이 피는

純眞한 少女에요


오늘도 남 몰래 임 그리는 마음

그 누가 알아 주나?

열 아홉 純情을

누구에게 바칠까요?



(서울 아가씨 - 김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