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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불꺼진 대합실" (1960) - 손인호 (1927~2016) 노래

잠용(潛蓉) 2019. 7. 11. 18:14





"불꺼진 待合室" (1960)

金雲河 작사/ 韓福男 작곡/ 노래 孫仁鎬
(1960년 도미도레코드 발매)

(사진/ 1951.1.4 후퇴 때 서울역 AP통신)


< 1 > 
最終 列車 떠나간 

아 아~ 떠나간
서울 驛 불도 꺼진

待合室에는


누구의 눈물인가?

쓴 웃음인가?


가슴을 찢어주는

가슴을 찢어주는

나그네 발자죽만

남어 있드라~


< 2 > 
人生流水 虛無한 

아 아~ 虛無한
한 幅의 그림 같은

待合室에는


누구의 푸념인가?

下訴然인가?


별빛을 아로 새긴

별빛을 아로 새긴

나그네 過去事만

남어 있드라~


< 3 > 
追憶마저 새로운 

아 아~ 새로운

開札口 門이 잠긴

待合室에는


누구의 膳物인가?

人情이든가?


行福을 찾어가든

幸福을 찾어가든

나그네 故鄕 꿈만

남어 있드라~


(븅꺼잔 대합실-손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