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가' (1960)
작사 김용호/ 작곡 문호월/ 노래 고복수, 황금심
(원곡은 1938년 1월 오케레코드사 발매 高福壽,李銀波의 豊年頌)
< 1 >
삼사월 단비에 종자를 뿌려서
육칠월 햇빛에 오곡이 익었구나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앞집의 아가씨는 낫들고 나간다
뒷집의 참봉님은 지게를 지고요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풍년이 왔네
< 2 >
앞강에 뜬 배는 돈 실러 가는 배
뒷강에 뜬 배는 돈 싣고 오는 배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앞집의 막둥이는 장가를 든다지요
뒷집의 순이는 시집을 간대지
얼씨구 좋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풍년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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