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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연변가요] "이 밤도 달은 둥글다" - 허광, 왕영애

잠용(潛蓉) 2019. 8. 16. 16:09


이 밤도 달은 둥글다

작사/ 작곡

노래/허광 왕영애


< 1 >

길 건너 네온등이 황홀하게 웃어주는데

그래도 내 집이 제일이라 돌어섰다

첫정이 머무는 자리 단꿈을 심던 자리

漆夜에도 어김없이 가닿는 나만의 港口


< 2 >

길 건너 네온등이 恍惚하게 웃어주는데

그래도 내 집이 제일이라 돌어섰다

幸福이 피어난 자리 아픔이 찾아든 자리

그 언제나 변함없이 열려 있는 나만의 港口


< 3 >

길 건너 네온등이 恍惚하게 웃어주는데

그래도 내 집이 제일이라 돌아섰다

아침해가 뜨며는 안개도 사라질거야

닻줄을 내려라 이 밤도 달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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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줄을 내려라 이 밤도 달은 둥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