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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북통일 752

[북한] “윤석열이 북 군사력 고도 발전에 공헌해”… 김여정 부부장 담화

“윤석열이 북 군사력 고도 발전에 공헌해”… 김여정 부부장 담화 자주시보ㅣ문경환 기자 2024/01/03 [11:47] ▲ 북한 김여정 부부장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2일 담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쎄지」를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일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확장억제 체계를 완성해 북의 핵, 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다”, “북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강력히 구축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한 것을 거론하며 “가뜩이나 어수선한 제 집안에 ‘북핵, 미사일 공포증’을 확산시키느라 새해 벽두부터 여념이 없는 그에게 인사말 겸 지금까지 세운 ‘공로’를 ‘찬양’해 주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북한] 한 달 만에 '미군 월북' 사건 입장 밝혀…"망명 의사 밝혀 조사 중"

북한, 한 달 만에 '미군 월북' 사건 입장 밝혀…"망명 의사 밝혀 조사 중" 뉴스1ㅣ양은하기자 2023. 8. 16. 07:17 수정 2023. 8. 16. 08:33 ▲ 18일 미국 송환을 앞두고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등병(23). 2023.07.2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중간 조사 결과'라며 첫 언급…"미군에서 학대받고 인종차별 겪어"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지난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무단 월북한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16일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킹 이병의 월..

[종전선언] 더는 언급 않는 북한···“굳이 정전체제 흔들고 싶어하지 않을 것”

[정전70년] 더는 종전선언 언급 않는 북한···“굳이 정전체제 흔들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경향신문ㅣ박광연기자 2023. 7. 27. 15:49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전승절) 행사 참석차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70년의 정전체제를 끝내는 종전선언 자체에 부정적이지 않다. 그러나 미국의 적대시 정책 철회가 우선이라는 조건이 달려있다. 게다가 남북 군사적 대결이 고조되면서 북한은 종전선언을 언급하지 않은 지 오래다. 핵·미사일 개발에 천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전체제 유지를 바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종..

[월북 미군] "지옥의 불시착"… 태영호가 생생히 그린 '월북 미군'의 앞날

"지옥의 불시착"… 태영호가 생생히 그린 '월북 미군'의 앞날 한국경제 이슬기 기자 2023.07.19 13:15 수정2023.07.19 13:15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후회해도 의사 확인할 방법 없어" "구금 생활 시작돼 미칠 지경일 것"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 중이던 미군 장병이 고의로 무단 월북한 가운데,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이유로 (미군 장병이) 월북했는지 알 수 없으나 며칠 지나면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 북한에 관광객으로 들어가도 며칠이면 지나친 통제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

[북한] “어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김정은 현지 지도

북 “어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김정은 현지 지도 KBSㅣ최혜림 입력 2023. 7. 13. 09:16 [앵커] 어제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8형이라고 북한 매체가 확인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현지 지도에 나섰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화성-18형을 어제 시험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이 "최대 정점고도 6천648km까지 상승해 거리 1천1km를 74분 51초 간 비행하다 동해 공해상 목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들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김여정] 입에서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그 이유는?

北 김여정 입에서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그 이유는? 한국경제ㅣ신현보 입력 2023. 7. 11. 13:43 ▲ 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TV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담화에서 남쪽을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이라고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부부장은 10~11일 발표한 두 건의 담화에서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한편 정당성을 주장한 남측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담화에서 그는 '대한민국' 또는 '한국'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동안 김 부부장의 담화에서는 물론 그 밖의 북한 주요 매체나 공식 문건에서 사실상 사용하지 않은 표현이다. 북한은 남측을 보통 '남조선' 또는 비난할 경우 '남조선 괴뢰' 등으로 지칭해왔다. 지난 10일 담화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

[북한 우주발사체] 천마’ 글자 선명… 잔해 어젯밤 서해서 인양

[속보] ‘천마’ 글자 선명…北 ‘우주발사체’ 잔해 어젯밤 서해서 인양 문화일보ㅣ박세영기자 2023. 6. 16. 09:48 수정 2023. 6. 16. 09:55 발사 15일 만…‘천리마’ 명명했지만 ‘천마’ 글자 적혀 있어 직경 2.5m·길이 15m…3단 로켓 중 2단부로 추정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송 완료, 한미 공동조사 예정 ▲ 군이 15일 오후 8시 50분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km 해역에서 인양한 북한 우주 발사체 일부. 표면에 ‘천마’라는 글자가 보인다. /합참 제공 ▲ 군이 인양한 북한 우주발사체의 모습. /합참 제공 ▲ 군이 인양한 북한 우주발사체의 모습. /합참 제공 □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서울 공연

= 계묘년 구정 새해 첫날 잠용의 선물로 올립니다 =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 일본은 보고 있나? 2018년 현송월 "독도도 내 조국" 지난 11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서울 공연에 현송월 단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현송월 단장은 "(남북) 화해와 단합의 합창 소리에 제 작은 목소리도 합치고 싶다"며 통일 염원을 담은 북한 노래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을 열창했다. 특히 현 단장은 '제주도 한라산도 내 조국'이라는 원래 가사 한 대목을 '한라산도 독도도 내 조국'으로 바꿔 불러 '일본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는 반응도 나왔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이 8일 강릉아트센터 ..

[북한] 잇단 미사일 도발에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강대강 대응

北 잇단 미사일 도발에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강대강 대응 (종합) 뉴시스ㅣ2022.11.03 15:12:45수정 2022.11.03 15:20:43 ▲ [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한 미군 F-35B 편대가 군산기지에 착륙해 주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군 F-35B 전력이 국내기지에 직접 전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전시 연합 항공작전 수행태세를 검증하고 전시 작전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사진=공군 제공) 2022.11.01. photo@newsis.com 공군 "한미, 안보위기에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현시 공감" 수직이착륙 스텔스기 첫 한반도 전개… 北 "전쟁연습" 반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

[북한군 내부] “남조선과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만 녹아난다”

북한군 내부 “남조선과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만 녹아난다” 조선일보 입력 2022.10.25 20:16 ▲ 북한군 포사격 대회 - 북한군 서부전선 부대들의 포사격 경기가 벌어진 20일 서해안 일대에서 방사포(다연장로켓) 포탄들이 불을 뿜으며 날아가고 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해 연속 도발하는 가운데 북한군 내부에선 ‘남조선과 똑같이 대응하면 우리만 녹아 난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최근 북은 한미가 연합 훈련을 할 때마다 전투기, 탄도미사일, 해안포 도발을 벌이고 있다. 북한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이 육해공을 총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하면서 석유·식량 등 전투 물자 소모가 큰 것으로 안다”며 “북한군 내부에서 저렇게 남조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