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영 김 등 美 공화당 의원 35명, 종전선언 반대서한 발송 뉴스1ㅣ김현 특파원 입력 2021. 12. 08. 14:56 수정 2021. 12. 08. 15:13 댓글 380개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한국계인 영 김 의원 등 미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 의원 35명은 7일(현지시간) 비핵화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종전선언은 지역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에 종전선언 반대 서한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오늘 34명의 동료들과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김정은의 확실한 보장 없이 진행되는 섣부른 종전선언이 불러올 위험성을 알리는 서한을 바이든 행정부에 보냈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서한을 공개했다. 김 의원 등 35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