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북한·남북통일 752

[미국] 영김 등 공화당 의원 35명, 종전선언 반대서한 발송

한국계 영 김 등 美 공화당 의원 35명, 종전선언 반대서한 발송 뉴스1ㅣ김현 특파원 입력 2021. 12. 08. 14:56 수정 2021. 12. 08. 15:13 댓글 380개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한국계인 영 김 의원 등 미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 의원 35명은 7일(현지시간) 비핵화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종전선언은 지역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에 종전선언 반대 서한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오늘 34명의 동료들과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김정은의 확실한 보장 없이 진행되는 섣부른 종전선언이 불러올 위험성을 알리는 서한을 바이든 행정부에 보냈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서한을 공개했다. 김 의원 등 35명의 ..

[종전선언] "이국땅에서 '한반도 분단 모순' 절감해 '종전선언' 절실"

"이국땅에서 '한반도 분단 모순' 절감해 '종전선언' 절실" 한겨레ㅣ2021. 12. 06. 18:56 수정 2021. 12. 06. 22:36 댓글 33개 ▲ 최영숙 의장(오른쪽)이 대통령상 수상 뒤 조현옥 주독일 대사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최영숙 의장 제공 【짬】 한민족 유럽연대 최영숙 의장 “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민주화와 평화통일 운동에 오래 함께한 동지들도 같이 받는다고 생각해요 . 민주화와 통일조국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그분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 지난 40여 년 험난했던 한국 민주화 길에 함께해 온 이들은 이역만리에도 있다. 지난 11 월 23 일 독일 대사관에서 파독 간호사 출신 최영숙 (77)씨 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 ..

[랭면과 철조망 ⑭] 평양에서 탄생해 서울에서 완성된 ‘핵주먹’

[랭면과 철조망 ⑭] 평양에서 탄생해 서울에서 완성된 ‘핵주먹’ 세계 최장 챔프 최현미, 파란만장한 인생역정 딛고 13년째 타이틀 지켜내 시사저널ㅣ오종탁 기자 (amos@sisajournal.com) 승인 2021.11.07 13:00 호수 1673 레프트 보디샷이 적중하자 탄탄한 근육질의 브라질 선수가 그대로 주저앉는다.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손맛’이 느껴질 만큼 강력한 한 방이다. 패자는 ‘뭐 이런 펀치가 있나’ 싶은 표정이고, 승자는 덤덤하게 글러브 낀 손을 치켜든다. 국내 유일의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31)가 ‘또’ 승리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20전 19승 1무의 무패 복서다. 무려 13년째 타이틀을 지켜왔다. 세계 최장(最長) 기록이다. ⓒ연합뉴스 체급 올리고도 9차례 방어..

[美국무 부장관] 종전선언 합의여부 "한일과 협의에 매우 만족"

美국무 부장관, 종전선언 합의여부 "한일과 협의에 매우 만족" (종합2보) 연합뉴스ㅣ백나리 입력 2021. 11. 18. 07:56 댓글 314개 한미 온도차 논란 불식 시도 관측... 이견해소 등 추가질문엔 답변 피해 "한미일 대북제재 유지 동의".., 대중 공조 위한 3국 협력 중요성 강조 회견장에 미측만 등장... 한일 갈등 노출로 대중동맹과시 미 의도 '퇴색'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7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은 한일과의 협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전선언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 간 이견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나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시사한 한국과는 달리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셔먼 부장관..

[북한] 을사조약 체결 116주년, 미일 비난하고 '경제' 집중

[데일리 북한] 을사조약 체결 116주년, 미일 비난하고 '경제' 집중 뉴스1ㅣ이설 기자 입력 2021. 11. 17. 11:34 댓글 2개 ▲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7일 자 1면.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논의한 가운데 북한은 17일 연말 결산을 앞두고 내부 결속을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도, 시, 군들 사이의 경쟁 열풍으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부흥,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자'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지역별 경쟁 열풍을 통해 당 정책을 관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단에는 당 결정 관철에 나선 평안남도, 함경북도, 강원도 당 위원회들의 소식을 각각 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시리아 시정운동 ..

[북 외무성] 남측 사드기지 "주민 건강·농업에 전자기파 영향" "美, 지구 환경 파괴" 주장

北 외무성 사드기지 "주민 건강·농업에 전자기파 영향" "美, 지구 환경 파괴" 주장 파이낸셜뉴스ㅣ2021.11.14 17:32수정 2021.11.14 17:48 ▲ 사드 반대 집회 (사드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사진=뉴시스 전문가, 사드 결국 한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 북 로켓 추진체 유독성 화학 물질 환경오염 심각한 금지물질 지적 [파이낸셜뉴스] 북한 외무성은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일철 명의 글에서 경북 성주군에 배치된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주민 건강과 농업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14일 주장했다. 이날 북 외무성은 "미국이 2015년 남조선의 오산 공군 기지에서 살상력이 95%에 달하며 막대한 환경 피해를 초래하는 탄저균 실험을 감행한 데..

[김포시] 한강 군사용 철책 철거, 50년만에 도민 품으로

김포 한강 철책길 철거, 반세기만에 도민 품으로 더팩트ㅣ2021.11.10 17:53 / 수정: 2021.11.10 17:56 ▲ 이한규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오후 김포시 누산리 포구에서 열린 김포 한강 군 철책 철거 기념식에서 도민들과 철책을 절단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 제공 이한규 행정2부지사 "평화와 희망의 땅 되길"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그동안 군(軍) 철책에 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김포 한강변이 반세기 만에 도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오후 김포시 주최로 김포 누산리 포구에서 열린 ‘김포 한강 군(軍) 철책 철거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 도민 삶의 질 증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년..

[김정은] 새벽 3시에도 당간부에 전화 업무지시

김정은, 새벽 3시까지 일선 당 간부에 수차례 전화 지시 뉴시스ㅣ박대로 입력 2021. 11. 09. 07:54 댓글 441개 ▲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1일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열렸다고 13일 보도했다. 2021.10.13. photo@newsis.com [자동요약]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밤늦은 시각에 일선 간부들에게 거듭 전화를 걸어 지시를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신문은 9일 "지난 6월6일 자정이 가까워올 무렵이었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내각의 한 책임 일꾼을 전화로 찾으셨다"며 "이 깊은 밤에 무슨 급한 일로 찾으셨을까 이런 생각이 일군의 뇌리에..

[북한] 한미 군사훈련 경고 "한반도 평화 계속 멀어지게 할 것"

한미군사훈련 경고한 北... "한반도 평화 계속 멀어지게 할 것" 이데일리 김미경 입력 2021. 11. 07. 14:43 댓글 17개 ▲ 북한이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지도하에 2021년 11월 6일 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 경기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동요약] 북한이 한미 군 당국이 최근 실시한 연합공중훈련에 대해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대외용 선전매체인 통일신보는 지난 6일 '평화의 외피 속에 벼려지는 대결의 칼'이라는 글을 통해 연합공중훈련을 지목하고 동족을 해치려는 칼을 거두지 않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북한 선전매체 잇달아 한미훈련 맹비난 규모 축소해도 침략성격 달라질 수 없어 한미에 "북 겨냥한 침략전쟁연습" 주장..

[종전선언] 지난 10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서 일본은 종전선언 '시기상조' 주장

日, 한미일 10월 북핵수석대표 회동서 종전선언 '시기상조' 주장 연합뉴스ㅣ박세진 기자 2021-11-07 05:01 ▲ 지난달 19일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도통신 "기시다 정권, 종전선언 선행시 '납치문제' 방치 우려"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 출범 이후 미국에서 처음 열린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회동에서 휴전상태인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놓고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