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7형제’ (1958)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노래 백설희 (영화 '딸 7형제' 주제곡) < 1 > 푸라타나스 향기 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멘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달-려서 간-다.
< 2 > 아카시가 줄지-어 섰는 거리를 거쳐서 달린다 달려간다 검은 머리 날리며 숨쉬는 젊은 가슴아. 연보라색 블라우스 바람 결에 날리며 사랑의 꽃수레는 희망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 3 > 버들잎 푸른 맑은 시냇물 개울을 거쳐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다람쥐가 꿈을 꾸다 달아나는 숲으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원본출처: 가요대백과)
◆ 영화 '딸 7형제' 1958년 작곡가로 유명한 박시춘이 감독한 작품으로 김승호, 김연, 최봉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홀애비 김승호가 구두수선을 하며 부인 없이 혼자 딸 7형제를 키워 나간다. 하지만 그는 그 딸 7형제를 하나같이 훌륭하게 키워서 남 부럽지 않은 짝을 찾아 준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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