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애곡 (梨園哀曲 1934) 김능인 작사/ 손목인 작곡/ 노래 고복수 < 1 > 구름 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설어(워) 낯설은 땅 찬 자리에 남 모를 눈물 < 2 > 粉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 뺨.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뿜는 한숨 < 3 > 푸른 山을 넘어가면 긴 내가 있네 荒漠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 4 > 늦은 봄은 남쪽에서 꽃을 봤지만 落葉지는 이 가을은 갈 곳이 어데? ---------------------------------------------------------------------- * 일제강점기 입장료 2원을 받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떠돌던 유랑악단 가수와 단원들의 고뇌와 애환을 노래한 곡이 "이원애곡"이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가사는 그 의미도 알 수 없는 잘못된 가사가 많은 것 같아서 여기에 바로잡아 본다. (밑줄친 부분)<잠용> (당시 음반 가사지. 문화콘텐츠닷컴) K-pop 梨園哀曲이원애곡 1934 高福壽고복수 이원애곡 - 고복수. (2020. 11. 22) [가요반세기] 고복수 - 이원애곡 kpop 韓國歌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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