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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국회

[사전투표 결과] 연령대별 통계… 20대 투표율 15.97%로 최다

잠용(潛蓉) 2014. 6. 1. 10:00

'젊은 표심' 20대 투표율 15.97% 최다
[한국경제] 2014-06-01 10:42:30 수정2014-06-01 10:42:30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연령별 통계 분석 결과 20대 이하의 투표율이 15.97%를 기록, 전체 중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60대가 12.22%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어 50대(11.53%), 70대 이상(10%), 40대(9.99%) 등 순이었다. 30대는 9.41%로 가장 낮았다.

성별 통계에서는 남성이 13.83%, 여성이 9.20%로 남성 투표율이 4.63%p높았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474만 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종 투표율은 11.49%로 예상을 넘는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연령별 투표율 29세 이하 15.97% ‘최고’…

사전선거 투표율은 11.49%
[서울신문] 2014-06-01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1.49%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129만 6228명의 유권자 중 474만 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10%를 넘게 되면서 6·4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도 60%를 넘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54만 9440명 중 27만 9655명이 참여한 전남(18.05%)이고, 세종시가 총 유권자 10만 1559명중 1만 5351명(15.12%)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8.90%)과 대구(8.00%)로 나타났다.

 

1일 사전투표 연령대도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통계자료에 따르면 29세 이하가 전국 유권자 731만 3343명 중 116만 7872명이 투표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15.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60대가 12.22%의 투표율을, 50대가 11.53%를 기록했다. 70세 이상은 10.00%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는 각각 9.41%와 9.99%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사전선거 투표율 11.49% 대단하네”, “사전선거 투표율 11.49% 놀랍다”, “사전 선거 투표율 11.49% 이번에 결과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전투표율, 2~30대 25.38% vs 5~60대 23.75% 팽팽
[부산일보] 2014-06-01 [11:06:33] | 수정시간: 2014-06-01 [11:06:47]
         
지난달 30~31일 실시한 6·4지방선거에서 20~30대와 50~60대의 세대간 사전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선관위가 1일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12.22%,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대로 구분지을 경우, 20~30는 25.38%, 50~60대는 23.75%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엇비슷했다. 연령과 성별을 모두 감안한 사전투표율은 20대 이하 남성이 16.91%로 가장 높았고 50대 남성 11.88%, 60대 이상 남성 11.29%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05%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8.0%로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군복무자 빼면 20대 사전투표율 10~11% 불과"
[아시아경제 2014.06.01 11:00기사입력 2014.06.01 11:00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일 "35만여명의 군복무자를 제외하면 20대 사전투표율은 약 10~11%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29세 이하 유권자 116만여명 중에서 35만여명의 군복무자를 빼면 20대층에서는 81만여명이 참여했다는 추산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보면 30대와 40대 투표율이 낮다는 것"이라며 "50~60대에 비해 많게는 3%포인트, 적게는 2.5%포인트 이상 낮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체적으로 어떤 쪽(정당)에 유리하느냐 불리하느냐를 미리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경계심을 갖고 유의하면서 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연령에서 고르게 투표에 참여한 것이 국민의 의사 제대로 반영한 좋은 길이라고 말했는데, 오는 4일 지방선거 당일에도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투표율 차이에 대해서는 "도시보다는 농촌지역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특히 전남과 전북 등 일부 공천 경합이 있었던 지역은 무소속 후보와 정당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 특성이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사전투표, 연령대·성별 투표율 10시 공개… 정치권 촉각
[아주경제] 2014-06-01 09:40 수정 : 2014-06-01 09:40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애초 예상을 웃도는 전국 평균 11.49%를 기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르면 1일 오전 10시께 사전투표율의 연령대별 투표율 등을 공개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의 연령대별 투표 현황을 이날 오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떠오른 세대별 투표율이 여야의 선거 막판 전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종 집계된 6·4 지방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중앙선관위 사전투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27만9655명이 투표했다.

 

이어 전라북도(16.07%), 세종특별자치시(15.12%), 강원도(14.24%) 등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정통적인 여당 우세 지역인 대구광역시(8%), 부산광역시(8.9%) 등은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4·24 및 10·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6.93%, 5.45%였다.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가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전체 투표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형 기자 tlsgud80@ajunews.com]

 

오늘 연령별 사전투표율 공개... 막판 지지층 결집 '변수'
입력시간 | 2014.06.01 06:00 | 박수익 기자 park22@

 

[이데일리 박수익 정다슬 기자]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 실시한 6.4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0%를 훌쩍 넘긴 가운데 1일 공개되는 연령별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사전투표에 참가한 연령대별 현황을 이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 전체 연령대 평균 투표율은 11.49%로 지난해 4.24 재보선(4.78%)과 10.30재보선(5.45%)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사전투표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내달 4일 지방선거 전체투표율도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날 경우, 60%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1995년 1회 선거때 68.4%를 기록한 이후 1998년(52.7%), 2002년(48.9%), 2006년(51.6%), 2010년(54.5%) 등 20년간 줄곧 50%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체투표율 증가보다는 세대별 투표율이 선거결과에 더 민감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에따라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1일 공개되는 연령대별 사전투표율에 따라 여야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질 전망이다. 다만 20·30세대, 50·60세대 등 연령대별 사전투표율이 엇갈리더라도 반대급부로 막판 지지층 결집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여전히 최종 판세는 혼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사전투표 성별 연령별 통계(중앙선관위)

 

6월 2일 한겨레 그림판 '평소에 이랬으면...'

 


[자료]

[연령대별 투표율 집계-전국]

29세 이하→ 15.97 %

30~39세 이하 → 9.41 %

40~49세 이하 → 9.99 %

50~59세 이하 → 11.53 %

60~69세 이하 → 12.22 %

70세 이상 →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