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김동아
< 1 > 부처님 찾는 길은 그리도 멀어 마음은 달려가도 나 여기 있나? 중생(衆生)의 지은 죄(罪)가 하도 무거워 내딛는 발걸음 이리 더딘가? 언제나 부처님 말씀을 듣고 참 나의 내 모습 찾아볼거나?
< 2 > 말 많은 세상이라 탈도 많아서 인간의 한 세상을 속세(俗世)라 하나? 물욕(物慾)과 탐욕(貪慾) 속에 얼룩진 세월 내 몸에 묻은 때는 그 몇 섬일까? 바람에 풍경(風磬)소리 듣기만해도 불가(佛家)에 몸 담듯 자비(慈悲)로워라.
-------------------------- * 섬: 전통시대 부피 단위, 1섬(石)은 10말(斗) (사진: 歸寺 -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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