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같은 인생' / 혜우스님
그 무엇을 찾으려고 그리 헤매나? 이제와서 생각하니 부질없어 밀려드는 쓸쓸함이여.
으음~ 봄 여름 가을 지나가는 쉬운 이치를 무심히 지나치고 후회를 하네 지는 꽃잎 바라만 보네.
누가 부질없는 꿈이랬소? 짧은 봄날의 꿈~ 농담 같은 인생이여.
열흘 붉은 꽃은 없다 하신 옛 어른 젖은 눈과 그 미소는 삼삼한데 알 수 없는 삶의 굴레여. 기다려 주는 것은 하나 없지 바로 지금 일 뿐~ 머물 수 없는 인생이다.
<간주>
누가 부질없는 꿈이랬소? 잡을 수 없는 꿈~ 농담 같은 인생이여.
한 생각 돌이키면 알 수 있을 농담 같은 인생이여. 농담 같은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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