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모니불' - 장태민
꽃망울 하나 터지는 소리
염주 한 알 구르는 소리
달 밝은 밤에 삼생을 새고
햇살의 문을 열어도
그칠 길 없는 나의 욕망의 끈은
땀방울 되어 흐르네.
한 생각 돌이키면 마음이라고
한 생각 돌이키면 서가모니불
아 슬픔도 기쁨도 욕망의 덫도
내가 만든 굴레였어, 세상이었어.
서가모니불 서가모니불
이제는 서가모니불.
(간주)
서가모니불 서가모니불
한번 뵙기 원하옵니다.
어제의 마음 오늘 다르고
오늘 맘 내일 또 달라
덧없는 마음 이제 쉴 곳 없네요
엎드려 애원합니다.
한 생각 돌이키면 마음이라고
한 생각 돌이키면 서가모니불
아~ 슬픔도 기쁨도 욕망의 덫도
내가 만든 굴레였어, 세상이었어.
서가모니불 서가모니불
이제는 서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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