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꿈길' (1938)
작사 작곡 노래 송달협
< 1 >
낙수소리 애달프구려 항구의 봄밤
길손이라서 애달프냐?
구름 밖에 흐르는 옛 사랑 차마 그리워
들창에 기대여서 휘파람 분다.
< 2 >
고동소리 구슬프구려 항구의 봄밤
나그네라서 구슬프냐?
십년이나 흘러간 옛 사랑 차마 그리워
부두를 거닐면서 휘파람 분다.
< 3 >
눈물 실은 벼개머리에 얼룩진 꿈길
매디 매디가 한숨일세
하늘 밖에 떠도는 옛 사랑 차마 그리워
꿈길을 거닐면서 휘파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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