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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희망의 부루스' (1939) - 박향림 노래

잠용(潛蓉) 2016. 7. 2. 14:11

'希望의 부루스' (1939)
박영호 작사/ 이용준 작곡/ 노래 박향림
 
< 1 >
우수수 낙엽 속에 기타를 안고
인디안 라멘트에 음~ 고향 부르자
음~ 음~ 음~

 

< 2 >
고향을 잃어버린 야자수 밑에
코스모 폴리탄의 음~ 꿈이 아득해
음~ 음~ 음~

 

< 3 >
눈보라 지평선에 새벽이 걷다
희망이 속삭이는 음~ 광야로 가자
음~ 음~ 음~

 

(음원 미비)

 


<希望의 부루스>는 가수 朴響林님이 1939년 1월에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발표한 째즈송입니다. <港口의 부루스; C.40481/ 朴響林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朴英鎬 作詩/ 李龍俊 作曲의 작품으로,<서커스 걸 1937.11; 太平>, <靑春劇場>으로 데뷔하여 활동하다, 1938년에 콜럼비아로 이적하여 대단한 활동을 했던 朴響林님이 불렀읍니다. 1939년에 다시 太平으로 돌아간 朴響林님이 1939년에 들어 발표한 첫 노래인 이 곡은, 1938년에 다른 곡들과 같이 녹음한 것을 1939년에 발매한 것입니다. 朴響林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希望의 부르루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