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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영화음악] "Casablanca" (1982) - Bertie Higgins 노래

잠용(潛蓉) 2017. 9. 4. 19:21



Casablanca (1982)

(카사블랑카)


Artist: Bertie Higgins
Album: Miscellaneous
Genre: Country



 I fell in love with you watching Casablanca
 Back row of the drive-in show in the flickering light
 Popcorn and cokes beneath the stars
 Became champagne and caviar
 Making love on a long hot summer's night

나는 <.카사블랑카> 를 보며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불빛 희미한 야외극장.뒷줄에서
아름다운 별빛 아래 팝콘과 콜라는
마치 영화 속 샴페인과 캐비어처럼 달콤하고
우리는 길고 무더운 한여름밤 사랑을 만들었죠.


 I thought you fell in love with me

 watching Casablanca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당신도. <.카사블랑카> 를 보며 .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 눈을 피해 촛불 희미하게 밝힌.
릭의 카페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선풍기 아래서.


 Hiding in the shadows from the spies
 Moroccan moonlight in your eyes
 Making magic at the movies

in my old Chevrolet
주인공이 잡고있던 손을 감추는 그 장면에서

당신의 눈에 비친 모로코의 달빛은

낡은 나의 시보레 차 속에서도
우리 사랑은 영화처럼  기적을 만들었죠.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오, 영화 속 키스가 아직도 설레이게 하지만
그러나 당신의 숨결이 없으면 키스가 아닙니다.

제발 <카사브랑카>  속의 내게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은
매일매일 더욱 깊어만 갑니다.


<Interlude>


 I guess, there are many broken hearts

 in Casablanca
 You know I've never really been there,

so I don't know

아마 <카사브랑카> 영화를 보고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나도 영화로만 보았지
 <카사브랑카>를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I guess our love story will never be seen
 On the big wide silver screen
 But it hurt just as bad,

when I had to watch you go

우리들 사랑 이야기는 결코 거대한 은색 스크린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일은 없을 테지만

그러나 당신이 떠나는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은
내겐 정말 가슴 아픈 고통입니다.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오, 영화 속 키스가 아직도 설레이게 하지만
그러나 당신의 숨결이 없으면 키스가 아닙니다.

제발 <카사브랑카>  속의 내게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은
매일매일 더욱 더 깊어만 갑니다.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오, 영화 속 키스가 아직도 설레이게 하지만
그러나 당신의 숨결이 없으면 키스가 아닙니다.

제발 <카사브랑카>  속의 내게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내 사랑은
매일매일 더욱 깊어만 갑니다.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시간이 흐를수록 내 사랑은
매일매일 더욱 깊어만 갑니다.


<번역 잠용>



우선, 이 노래 가사는 영화 <카사블랑카> (Casablanca)를 알아야 이해하기 쉽다. 이 영화는 마치클 커티스 감독의 1942년도 흑백영화로서, 전쟁 중의 사랑을 그린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유명한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을 맡았고,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을 받았다. 1940년 프랑스령 Morocco(모로코)의 Cassablanca. 극 중 Rick(험프리 보가트)의 까페 '아메리칸'에 음악이 나지막하게 흐르고 있다. 흑인 피아니스트의 'As time goes by'라는 노래가 절정에 도달할 무렵, 두 사람의 연인인 Rick과 Ilsa(잉그리드 버그만)이 조용히 서로에게 흐르고 있던 옛날의 애정을 돌이켜 본다. 그리고 여자는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소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 남자의 절제된 사랑이 멋지게 그려낸 추억의 명작, '카사블랑카' 가슴이 메이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내용에 나오는 지명이나 사람이 가사에도 등장한다. 영화 배경을 모르면 가사 내용은 단순하게 지나가지만, 영화와 관련지어서 보면 아주 적절하게 영화 내용과 노래 가사가 혼합되어 있다. 노래 가사 속의 주인공도 사랑의 아픔을 회고 하면서,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웹사이트에서>


영화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감독/ 마이클 커티즈
제작/ 핼 B. 월리스
각본/ 머리 버넷, 조앤 앨리슨 (원작), 줄리어스 J. 앱스테인, 필립 G. 앱스테인, 하워드 코치,

캐시 로빈슨
촬영/ 아서 에더슨
편집/ 오언 마크스
음악/ 막스 스타이너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국내 개봉일/ 1942년 11월 26일
상영시간/ 1시간 42분


[개요] 영화 <카사블랑카 Casablanca>는 1942년 제작된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먼, 폴 헨레이드 주연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조연으로 클로드 레인즈, 콘레드 베이트, 시드니 그린스트리트, 피터 로레, 돌리 윌슨, S. K. 사칼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의 모로코의 도시 카사블랑카를 배경으로 담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촬영 당시 북아프리카에서는 횃불 작전이라는 전쟁이 벌어져 실제로 카사블랑카에서는 촬영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머리 버넷과 조앤 앨리슨이 쓴 소설, 《모두가 릭의 카페로 온다》를 각색하였는데 줄거리가 소설에서의 내용과 달라져서 주인공들은 마지막까지 결말을 알지 못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과 함께 각색상을 수상했다.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때 난민들은 미국으로 가기 위해 마르세유에서 지중해와 오랑을 거쳐 카사블랑카로 가 비자를 얻어 리스본으로 간 후에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한다. 그러나 중간에 돈을 탕진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사블랑카에 머물게 된다. 리처드 블레인 (험프리 보가트)는 그 난민들을 위해 '릭의 카페 아메리카나'를 운영한다. 그는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사실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에서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고 스페인 내전 때도 파시즘에 맞서서 카사블랑카를 지배하는 비시 정부로서는 눈엣가시다. 하지만 카사블랑카를 통치하는 르노 서장 (클로드 레인즈)도 사실 릭의 친구다. 그의 카페에는 많은 난민들이 리스본에 가려고 몰려든다. 그러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비자를 주는 우가트 (피터 로레)는 자신이 독일 병사들을 살인하고 가지게 된 통행증을 릭에게 맡긴다. 그러나 우가트는 마침 제3제국의 스트라사 소령 (콘레드 베이트)를 안심하기 위한 르노의 명령으로 붙잡히게 된다. 스트라사도 릭을 주의깊게 살핀다. 릭은 자신이 중립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날, 레지스탕스 지도자 빅터 라즐로 (폴 헨레이드)와 그의 부인 일자 란드 (잉그리드 버그만)가 온다. 라즐로는 우가트와 만나 통행증을 받으려 했으나, 우가트가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한다. 한편 카페를 수상하게 여긴 일자 란드는 거기서 노래를 부르는 샘 (돌리 윌슨)을 보고 릭이 어딨는지 물어본다. 샘은 그녀의 부탁으로 'As time goes by'를 부르고 릭은 그 노래를 듣고 샘에게 다시는 치지 말라고 오다가 일자를 만나게 된다. 일자는 릭에게 라즐로를 소개한 후 간다. 그날 릭은 일자를 다시 만나고 마음에 심한 동요를 느낀다. 바로 일자는 릭이 파리에 있을 때 연인이었다. 그들은 나치가 파리를 점령하자 같이 피난가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기차역에서 일자는 못 만나게 된다는 편지를 보내고 결국 릭만 기차에 오르게 된다. 과거의 생각에 빠진 릭을 만나러 일자가 혼자 오지만, 릭은 차갑게 그녀를 대한다.


다음날, 라즐로와 일자는 경찰서에서 스트라사를 만난다. 그는 라즐로를 계속 카사블랑카에 묶어두려고 한다. 라즐로는 필사적으로 빠져갈 궁리를 하지만 카사블랑카를 빠져 나오려면 통행증을 가져야 한다. 한편 릭은 일자에게 잘 대하려고 하지만 이번엔 일자가 차갑게 대한다. 라즐로와 일자는 '파란 앵무새'란 업소에 가 비자를 구하려고 하지만 주인 (시드니 그린스트리트)도 주기 어렵다고 한다. 대신, 주인은 우가트가 잡혀같을 때 통행증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독일군에게 빼앗은 통행증은 릭에게 있다고 알려 준다. 그날, 라즐로와 일자는 릭의 카페에 다시 가고 릭은 그들을 극진히 대해준다. 라즐로는 릭에게 통행증을 구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릭은일자로 인해 통행증을 줄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한다. 그 때 스트라사와 독일 소령들은 흥겨워 노래를 부르는데, 라즐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카페 연주자에게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도록 한다. 카페에 있는 소령들을 뺀 사람들은 흥겨워 하고 이를 본 스트라사는 라즐로의 존재에 위험성을 느끼고 카페를 폐쇄하도록 한다.


다시 호텔에 온 라즐로는 일자에게 릭의 발언에 대해 말하게 되고 레지스탕스 회의에 간다. 그 틈에 일자는 릭의 카페에 들러온다. 릭은 그녀에게 통행증을 줄 수 없다고 말하나 그녀와의 과거로 통행증을 주려고 한다. 이때 레지스탕스 회의가 적발되어 급히 피신한 라즐로는 릭의 카페로 들어오는데 나치 경찰들은 라즐로를 잡아간다. 다음날, 릭은 르노에게 더 큰 죄명으로 라즐로를 잡자고 보석금을 줘 풀어준다. 르노는 그동안 스트라사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보느라 기회라고 여긴다. 보석금으로 풀려난 라즐로와 일자는 릭의 카페에 간다. 그때 르노는 라즐로를 체포하려고 하나 릭이 이미 르노에게 총을 쏘려해 르노는 관제탑에 승객을 추가하라고 한다.


공항에서 릭은 일자에게 통행증 2개는 라즐로와 일자의 것이라고 그녀와 작별을 한다. 리스본행 비행기가 떠나려고 할 때 전화 내용을 들은 스트라사는 르노에게 무슨 전화였냐고 묻자 르노는 라즐로와 일자가 탄 비행기라고 설명한다. 스트라사는 관제탑에 전화를 하려고 할 때 릭은 스트라사에게 총을 쏜다. 스트라사는 사망하고 뒤늦게 온 경찰들에게 르노는 용의자를 모색하라고 지시에 릭이 곤경에서 빠지도록 한다. 비행기는 떠나고 릭과 르노는 공항을 걷는다. 릭은 '이것이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라고 말한다.

<위키백과>


버티 히긴스 (Bertie Higgins)



버티 히긴스(Bertie Higgins, 본명(本名)은 엘버트 조지프 히긴스(Elbert Joseph Higgins)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 연주자이다. 1944년 12월 8일 (현재 72세) 미국 미국 플로리다 주 플로리다 주 타펀 스프링스에서 출생했다. 1961년 로큰롤 음악 밴드 "더 뢰먼스(The Roemans)"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첫 데뷔하였고 그로부터 3년 후 1964년에는 밴드 명칭의 알파벳 철자를 조금 다듬어 고친 록 음악 밴드 "더 라먼스(The Romans)"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으나 2년 후 1966년 록 밴드 "더 라먼스(The Romans)"가 해체되고 나서는 작사가와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1982년 솔로 가수 데뷔하였다. 그는 국내에서는 《Casablanca》라는 곡을 불러 히트한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Bertie Higgins - Casablanca (Lyrics)


CASABLANCA - (Bertie Higgins / Lyrics)

 
Casablanca - Bertie Higgins 한글 번역



Bertie Higgins - Casablanca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