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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세월은 간다" (1957) 이해연 노래

잠용(潛蓉) 2022. 11. 15. 15:39

 

"歲月은 간다" (1957) 
백호 작사/ 박춘석 작곡/ 노래 이해연 
(앨범/ 1957년 오아시스레코드 발매 No. 66733 SP) 

< 1 >
달빛이 스며드는 
窓門을 열면 
오늘 밤도 들려오는 
汽笛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든 님 
가을이 가도 
消息도 없네~ 

無情한 歲月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靑春이 
다 간다~

< 2 >
먼 山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댕기치마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찌 그리 
野俗하오? 
얄궂은 님아 
無情한 님아~
 
흐르는 歲月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靑春이 
다 간다~

 

세월은 간다 1957 이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