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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연설회장 앞에 수천명 운집... "이재명 찍었지라" "대장동 건이 커요" 갈라진 호남

[르포] 연설회장 앞에 수천명 운집... "이재명 찍었지라" "대장동 건이 커요" 갈라진 호남 중앙일보ㅣ김효성 2021. 09. 25. 15:02 수정 2021. 09. 25. 15:36 댓글 384개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 호남 경선 현장의 열기는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오후 3시30분부터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는 정오를 지나면서 인파가 급격히 몰려들어 행사 한 시간 전엔 수천 명 수준으로 불어났다. 행사장 입구 좌우로 갈라선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자들과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은 끊임없이 “이재명”과 “이낙연”을 열호했다. 오후 2시15분쯤 이 지사가 탄 차량..

2022 대선 2021.09.25

[신민요] "뽕 따러 가세"

[신민요] "뽕 따러 가세" 승리의 포 소리는 님의 소식 전하여 주고 고향 지킨 이내 마음 푸른 뽕잎이 속삭여 주네 뽕 따러 기세~ 뽕 따러 가세~ 뒷동산에 뽕잎은 올해도 보기 좋구나~ 아침에 포탄 이고 고지에로 달리여가고 명주 짜며 새는 밤도 그대 돕는 마음일세 뽕 따러 기세~ 뽕 따러 가세~ 뒷동산에 뽕잎은 올해도 보기 좋구나~ 따발총 추켜 메고 싸움터로 떠난 님아 미국놈을 쳐부시고 영웅 되어 돌아와 주오 뽕 따러 기세~ 뽕 따러 가세~ 뒷동산에 뽕잎은 올해도 보기 좋구나~ 뽕따러 가세

연변가요 2021.09.25

[신민요] "그네 뛰는 처녀"

[신민요] "그네 뛰는 처녀" 능수버들 휘늘어진 뒷동산 그네 터로 오월이라 실바람이 훈훈하게 불어오네 머리마다 꽃송이로 귀밑머리 단장하고 분홍치마 하늘하늘 바람 타고 춤을 추네 에 헤야 즐거워라 오월 단오 즐거워라 선녀도 부럽잖게 창공에 나래 펴고 너와 나와 쌍그네로 구름 밖을 날아보자 구름 밖을 날아보자 구름 밖을 날아보자~ 새로 옮긴 랭상모가 농장 논에 푸르고나 학 두루미 꾀꼬리도 단오놀이 찾아왔나? 앞 냇가 모래 터엔 씨름판이 한창인데 한발을 더 굴렀더니 그 총각이 이겼구나 에 헤야 즐거워라 오월 단오 즐거워라 선녀도 부럽잖게 창공에 나래 펴고 너와 나와 쌍그네로 구름 밖을 날아보자 구름 밖을 날아보자 구름 밖을 날아보자~ 그네뛰는 처녀

연변가요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