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28인 "대선이 주술에 휘둘려"... 사실상 윤석열 공개 비판 프레시안ㅣ2022. 02. 02. 15:31 댓글 187개 ▲ 지난해 10월 1일 방송토론회에 참여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손에 '임금 왕(王)' 자가 그려진 화면이 포착되면서 윤 후보 관련 주술 논란이 일어났다. /유튜브화면 갈무리 "점집 찾는 정치가는 철학 빈곤... 입 닫은 교회 지도자는 반기독교 세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강원돈 한신대 교수, 권진관 성공회대 전 교수 등 신학자 28인이 공동 성명을 내 "대선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다"며 사실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관련 논란을 비판했다. 등 개신교계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들 신학자 28인은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는 성명에서 윤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