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하차 압박하는 尹측... '닥치고 양보? 생각없다' 발끈한 安측 (종합) 연합뉴스ㅣ이은정 입력 2022. 02. 08. 18:06 댓글 186개 단일화설 언론보도엔 安측 "국힘 언플..언론중재위 제소"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동현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한 야권 단일화와 관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결단을 압박하고 나선 모양새다. 명분으로는 여론조사 없는 '통 큰 담판론'을 띄우고 있지만, 사실상 정권교체를 위해 안 후보의 중도하차를 요구하는 뉘앙스다. 자칫 여론조사에 들어갔다가,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안 후보에게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감도 깔린 셈이다. 정작 안 후보는 "생각이 없다"며 시종일관 완주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