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본헌터 ⑥] 뗀석기·주먹도끼 작명했던 손 선생, 돌조각 하나에 심장이 멎다 한겨레ㅣ2023-07-12 11:00 수정 2023-07-17 14:48 [역사 논픽션 : 본헌터⑥] 슬기슬기 손 선생 인생의 거울이 된 1세대 고고학자, 그를 넘어설 수 있을까? ▲ 손 선생은 1964년 공주 석장리의 구석기 유물을 발굴하면서 고고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석장리 유적 발굴 현장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가 손 선생이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선주.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져 묻힌 이들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이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인터넷 한겨레에 올린다. 극단 신세계..

[오늘의 신문만평] "홍범도 장군의 탄식" (2023. 09. 05. 화)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홍범도 장군의 탄식")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골프 장타펴도 방향틀리면 OB")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2023년 9월 5일) (굿모닝충청 서라백만평 "'공교육 멈춤의 날'...추모가 정치활동이라는 그들") (더리포트 이용호의 만평직썰 "이상일 vs 이재준") (데일리안 D-시사만평 by 한가마 "공교육 멈춤의 날... 연가 병가내고 '서이초' 교사 곳곳서 추모 열기") (딴지일보 딴지만평 by zziziree "공교육 멈춤의 날")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경제 카툰포커스 양만금화백) (민중의 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공교육 SOS") (서울신..

[MBC 심여괴담회 91회] 2023-09-05 조회수 1165 얼마나 좋아~!” 인간복사기 배우 송진우 심괴 출격! ○ 사연1. ◼ “얘들은 이미 산 사람들이 아니야” 아무도 살지 않는 대숲 마을을 지난 친구들, 그곳에선 무슨 일이? 진수(가명)씨는 군대 전역 후, 시골 할머니께 인사도 드릴 겸 같은 시기 전역한 친구들과 함께 경상북도의 한 시골마을로 향한다. 할머니댁은 하루에 4회밖에 버스가 서지 않는 그야말로 깡시골. 버스를 기다리다 지친 진수 씨 일행은 젊은 패기로 버스 대신 산을 가로질러 걸어 가는데. 그곳은 일반 산이 아닌 대나무숲이었고, 대숲에서 만난 정체모를 할아버지는 대숲과 할머니댁 사이에 놓인 마을 ‘두무리’로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수차례 경고와 함께 일행의 발걸음을 막아선다. 하지만 ..

[오늘의 신문만평] "추모와 으름장" (2023. 09. 04. 월)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추모와 으름장")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장담할 수 없는 일...")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지상낙원")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2023년 9월 2일) (내외뉴스통신 시사만평 유환석의 헹가래 367호)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법률저널 법저만평 유영수화백 "시설 점검") (일요신문 세상만사 1634호) (전북일보 만평 정윤성화백 "전북 홀대 새만금예산 삭감, 윤석열정부 장두노미") (중부일보 만화 최경락 꼬투리 "삥뜯기")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뿔난 선생님들...")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창원일..

[본헌터 ⑤] 당신은 내 얼굴 뼈를 본 것이 아니다 한겨레ㅣ2023-07-10 11:00 수정 2023-07-17 11:21 [역사 논픽션 : 본헌터 ⑤] 나는 A5-4다 절규가 보인다고 했지만, 그것은 내 얼굴이 아니다 ▲ 나는 참호 속에서 오래도록 쪼그려 앉아있던 A4-5 옆에서 엎드린 채 발견되었다. 당신은 지금 내 얼굴뼈가 아니라 머리뼈 밑면을 보고 있다. 구멍 3개 덕분에 뭉크의 절규라는 호칭을 얻었다. /사진 주용성 작가 제공.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 데나 버려져 묻힌 이들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 나선 이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인터넷 한겨레에 올린다. 극단..

[본헌터 ④] 합기도는 몸과 마음을 닦는 도구였다 한겨레ㅣ2023-07-05 11:00 수정 2023-07-17 11:30 [역사 논픽션 : 본헌터 ④] 합기도를 하는 소년 중학교 때 성무관에서 시작한 무술, 박상범과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모델 ▲ 1960년대 성무관에서의 합기도 대련. 위의 사람이 선주. *편집자 주: ‘본헌터’는 70여년 전 국가와 개인 사이에 벌어진 집단살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다. 아무데나 버려져 묻힌 이들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이들이 주인공이다.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인터넷 한겨레에 올린다. 극단 신세계가 글을 읽어준다. 선주는 오늘도 도장에 간다. 하얀 무도복으로 갈아입고 매트 위에 선다. 대련자와 함께 꺾기, 던지기, 발차기의 여러..

[오늘의 신문만평] "씹을거리는 충분..." (2023. 09. 01. 금)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씹을거리는 충분...")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별일이 다 있네")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미래 가는 길")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홍범도 동상 철거 강행, '부관참시'를 막아라")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대한국인") (더리포트 8.30 이용호의 만평직썰 "피바람 예고") (데일리안 D-시사만평] by 한가마 "지금이 이럴 때인가? 홍범도 독립군에 공산당 '논란속' 흉상 이전?")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경제 카툰포커스 양만금화백) (매일신문 매일희평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