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박원순 다큐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2차 가해 우려" CBS노컷뉴스ㅣ2023-06-30 18:01 서민위, 박원순 다큐멘터리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상영 시,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 될 것" ▲ 다큐멘터리 '첫 변론' 포스터.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제공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30일 서민위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과 감독 김대현씨를 상대로 다큐멘터리 상영 금지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법에 이날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신청서에서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경우, 박 전 시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는 물론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