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에 뜨거운 함성… 4만여 명 하나 된 잼버리 K팝 공연 연합뉴스ㅣ이은정 2023. 8. 11. 20:25 수정 2023. 8. 11. 21:19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잼버리 마지막 행사 즐겨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임지우 기자 = "무대를 즐기고 싶은 만큼 소리 질러 주세요."그룹 있지 멤버 유나의 말에 43개국 4만여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엄청난 함성을 지르며 K-팝으로 하나가 됐다.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전국 8개 시도로 흩어졌던 대원들은 11일 오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과 함께 열린 K-팝 공연으로 잼버리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환송사에서 언급했듯이 '여행하는 잼버리'는 처음이었지만, 대원들은 12일간의 여정이 고단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