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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6

[BTS] 타임지, '올해의 연예인'에 선정... "세계서 가장 큰 밴드"

미 타임지 '올해의 연예인'에 방탄소년단... "세계서 가장 큰 밴드" 연합뉴스 정윤섭 입력 2020.12.11. 04:31 댓글 440개 "BTS, 팝스타 정점 올라"..팬과의 정서적 유대감 구축 높이 평가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글로벌 존재감"..그래미상 청신호 관측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저명한 시사잡지 타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올해의 연예인' (Entertainer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탄소년단,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誤發音하는 목록에 꼽혀

방탄소년단,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잘못 발음하는 어휘 목록에 꼽혀 뉴시스ㅣ유세진 입력 2020.12.10. 12:32 댓글 476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일 오후 열린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CJ ENM 제공) 2020.12.07. photo@newsis.com 전염병 전문가 파우치, 부통령 당선인 카멀라와 함께 선정돼 NBA MVP 아데토쿤보, 국립공원 요세미티도 틀리게 발음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파우치, 카멀라. 다빈치?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과 새 부통령 당선인 카멀라 해리스가..

[조 바이든] 선거인단 270명 이상 공식 확보 '당선 확정'

[미국] 바이든, '당선 확정' 선거인단 270명 이상 공식 확보 연합뉴스ㅣ이윤영 입력 2020.12.05. 10:11 댓글 549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바이든 승리 공식 인증... 선거인단 55명 더해 총 279명 확보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하고 55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 국무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은 AP통신 집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의 선거인단 55명..

[미국대선 1주전] 전문가들이 본 한반도 정세

'트럼프 vs 바이든' 美 대선... 전문가들이 본 한반도 정세는? 뉴스1ㅣ민선희 기자 입력 2020.10.28. 06:02 댓글 120개 [미대선 D-6] "바이든 유력..2016년 기적, 재현되기 어렵다" 바이든 '동맹강화' 전망..北 비핵화협상 전망은 엇갈려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미국 대선이 6일 남짓 남았다. 현재까지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전국 및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한미관계와 북한 비핵화 해법 등 한반도 정세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 평균을 제공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바이드 후보는 전국 지지율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8...

[벨라루스 사태] 독재 대통령, 도둑질하듯 ‘기습 취임식’

벨라루스 대통령, 도둑질하듯 ‘기습 취임식’ 경향신문ㅣ2020.09.24 21:38 수정 : 2020.09.24 21:38 당일 아침까지 일정 공개 안 해 야 “광대극” 시민 수천명 시위 미·EU도 “지도자 인정 안 해”. 부정 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기습 취임식을 열었다. 수도 민스크 도심에서는 수천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고, 야권에서는 “셀프 취임” “광대극” 등의 비판이 나왔다. 지난달 9일 대선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이 80%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자 야권과 지지자들은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벨라루스 국영 벨타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수도 민스크 시내 대통령 관저에서 6번째 취임식을 열었다. 오른손..

[중국] 美 국무차관 대만방문에 군용기 18대 대만해협서 무력시위

美 국무차관 대만방문에 中 군용기 18대 대만해협에 출동시위 (종합3보) 연합뉴스ㅣ차병섭 입력 2020.09.18. 20:38 댓글 46개 대만도 대응 출격... 중국 동부전구, 대만해협 부근서 실전화 훈련 中 외교부 "미·대만 관리간 어떠한 형식의 왕래도 반대... 신중하라" (베이징·선양·타이베이=연합뉴스) 김윤구 차병섭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의 대만 방문에 중국이 반발하는 가운데, 중국군 전투기와 폭격기 18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으며 무력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국방부는 18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군 훙(轟·H)-6 폭격기 2대, 젠(殲·J)-16 전투기 8대, 젠-10 전투기 4대, 젠-11 전투기 4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대만 ..

[중국] 핵전문가 90명 집단사표 '비상'... 부총리가 직접 조사

중국 핵전문가 90명 집단사표 '비상'... 부총리 직접 조사 나서 뉴시스ㅣ이재준 입력 2020.07.26. 23:54 댓글 290개 나쁜 처우에 최대 500명서 100명 정도로 줄어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국무원 직속 중국과학원의 핵연구소에 근무하는 핵기술자 90명이 집단 사표를 내면서 비상이 걸렸다고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원자력 관련 기술 부문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 원자력안전기술연구소에서 일하는 핵전문가 90명이 열악한 처우를 이유로 지난달 거의 동시에 사직했다. 원자력안전기술연구소는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 산하로 2011년 설립됐으며 중성자 등 첨단 핵기술 연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곳이다. 사표를 내고 ..

[인도네시아] "KF-X나 잘하라"... 의회가 발끈

"KF-X나 잘하라"... 인도네시아 의회 발끈 고찬유 입력 2020.07.26. 23:00 댓글 808개 국방장관, 오스트리아 중고 전투기 구매 검토 여당 3선 의원 반박 "국회 승인 사업은 KF-X" 인도네시아 국회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중고 전투기 구매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한국과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KF-X/IF-X)가 국회 승인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26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프라보워 국방장관은 오스트리아가 2002년 구입한 유로파이터 타이푼 중고 전투기 15대 구매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오스트리아 언론이 프라보워 장관의 입찰 서한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확답을 피했다. 인도네시아 국회(DPRㆍ하원 격)가 발끈했다. 1번 위원..

[미국] 72시간 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 중 강경대응 예고

미, 72시간 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 중 강경대응 예고 (종합2보) 연합뉴스ㅣ김윤구 입력 2020.07.22. 21:27 댓글 1047개 미, 휴스턴 중 총영사관 폐쇄.."주권 침해 용인 않겠다" 중 "내정간섭"..우한 미 영사관 폐쇄 검토 휴스턴 영사관 문서 소각에 소방차 출동도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권혜진 기자 = 미국이 중국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하라고 전격적으로 요구해 양국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조치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24일 오후 4시까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닫고 모든 인원이 떠나라고 요구했다는 데 사실이..

[트럼프] 한반도 '종전선언' 포기 이면엔... 훼방꾼 아베의 '입김'

[볼턴 회고록] 트럼프 '종전선언' 포기 이면엔... 훼방꾼 아베의 '입김' JTBCㅣ이한길 기자 입력 2020.06.23. 21:26 수정 2020.06.23. 21:54 댓글 3877개 [앵커] 볼턴의 회고록에 등장하는 인물이 또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입니다. 볼턴과 합이 잘 맞는 걸로 나옵니다. 실제 책에는 "아베 총리가 북한에 양보하지 말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어서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6월,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습니다. 볼턴의 회고록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에 너무 많이 양보하지 말 것'을 설득하려는 취지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