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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6

[빌 게이츠] 破鏡은 '中 출신 미모의 통역사와 不倫 탓'

'빌 게이츠 27년 만에 맞은 파경은 中 출신 미모의 통역사와 불륜 탓' 웨이보서 루머로 시끌 세계일보ㅣ김동환 입력 2021. 05. 06. 22:30 댓글 618개 ▲ 중국 출신인 셸리 왕(왼쪽)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관련 관련 세미나에서 통역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은퇴 후 2000년 부인 멀린다 게이츠와 함께 세계 빈곤 퇴치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힘쓰는 비영리 단체인 이 재단을 세워 공동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웨이보 갈무리 불륜 대상으로 지목된 셸리 왕 웨이보서 "근거 없는 소문이 미친 듯 퍼져나갈 줄 몰랐다"며 부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66)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55)가 27년 만에 이혼을 선언한 배경에 미모의 통역사가 연..

[러시아 해군] 북극해서 핵잠수함 훈련 [화보]

1.5m 북극 얼음깨고 러시아 핵잠수함 3척이 솟아올랐다 [화보] 중앙일보ㅣ이해준 2021. 03. 27. 01:13 수정 2021. 03. 27. 07:03 댓글 453개 러시아 해군이 북극해에서 이뤄진 핵잠수함의 훈련을 26일 공개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해군 사령관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3척의 핵잠수함이 반경 300m 이내 해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1.5m 두께의 얼음을 깨면서 수면 위로 상승했다”고 훈련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얼음을 깨고 불쑥 솟아난 검은 잠수함의 모습과 전투기가 극지를 비행하며 공중급유를 받는 모습, 소총으로 무장한 채 스노모빌을 타고 이동하는 병사의 작전 모습 등..

[미얀마 민주화운동] "이번이 민주화 마지막 기회"

군부 탄압 피해 한국 온 소모뚜 "이번이 민주화 마지막 기회" KBSㅣ유승용 입력 2021. 02. 24. 15:28 수정 2021. 02. 24. 15:42 ▲ ‘민주화’ 성공을 바라며 ‘따비에’ 나뭇가지를 든 미얀마 시민들. ‘따비에’는 평화와 행복, 안녕을 상징하는 나무로 ‘따비에 꽃’을 흔들며 성공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미얀마 현지 언론 SNS 지난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민주화 시위와 '불복종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쿠데타와 민주화 시위, 총격 사망자 발생까지 40여년 전 광주 5·18민주화운동 떠올리게 합니다. 아웅산 수치 고문과 민주화 운동가 민코나잉은 '광주인권상' 수상자이기도 한데요.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이들이 미얀마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광주를 방문한..

[중국 아우라] 산 하나가 거대한 불상, 모든 것을 압도

산 하나가 불상, 모든 것을 압도하는 아우라 오머아뉴스ㅣ김대오 입력 2021. 02. 13. 19:39 댓글 688개 [쓰촨여행 ④] 71미터 세계 최대 석각, 러산대불 이 글은 지난 2020년 1월 5일~10일(5박 6일) 중국 쓰촨 여행을 다녀온 기록입니다. [김대오 기자] 주자이거우(九寨沟)에서 러산(樂山)대불까지는 637km. 쓰촨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가 시작되었다. 길에 말, 소, 야크가 차례로 등장한다. 차가 다니는 큰 도로를 중국어로 '마로(馬路)'라고 하는데, 정말 도로에 차와 말이 함께 다닌다. 험준한 산세에 기댄 인가는 황량한 자연에 살림살이가 힘겨워 보인다. 강족(羌族)자치구 민속촌 근처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다시 러산으로 향한다. 강족은 원래 칭하이(靑海)성에 거주하..

[쓰레기 더미] 세르비아의 림 강(Lim River)

세르비아의 '쓰레기 강' 상상초월... 수거해도 효과 미미 서울신문ㅣ송현서 입력 2021. 01. 30. 17:06 댓글 223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 세르비아의 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쓰레기가 수거됐지만 여전히 '쓰레기 강'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세르비아 남서부의 한 수력발전소와 맞닿은 림 강(Lim River)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여 수력 발전소의 운영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다. 수력발전소 측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5개 지역과 세르비아 3개 지역 등지에서 흘러들어오는 폐기물의 양은 연간 4만 5000t에 달한다. 이중 일부가 림 강으로 유입되면서 인근 저수지와 림 강은 그야말로 ‘쓰레기 강’이 되어 버렸다. 림 강은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3개국을 관통해 흐르는데, 이 국..

[중국] 집에 현금만 3t 쌓은 인물... 한달 만에 사형

집에 현금만 3t..中 최악 부패인물 한달 만에 사형 연합뉴스ㅣ 2021. 01. 30. 15:39 댓글 1497개 ▲ 라이 샤오민 화룽자산그룹 전 회장 /연합 ▲ 재판 받는 라이 샤오민 전 회장 /연합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중국의 최악 부패 스캔들로 지목된 라이 샤오민 화룽자산그룹 전 회장이 사형 선고를 받고 한 달도 채 안된 29일 형이 집행됐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라이 샤오민 전 회장은 지난 5일 1심에서 2008~2018년까지 뇌물 17억8800만위안(약 3000억원)을 받고 중혼(여러 상대와 혼인)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뒤 지난 21일 2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고 29일 사형이 집행됐다. 중국 사정당국이 발견한 라이 전 회장의 현금은 총 2억7000억위안(약 444억원)..

[아우슈비츠 수용소] 폴란드의 13세 소년이 눈으로 본 실상

13살에 나치 수용소에 갇힌 소년이 그림으로 남긴 역사 공개 서울신문 송현서 입력 2021. 01. 30. 16:31 댓글 252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린 독일 나치 강제수용소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공개됐다. 그림을 그린 사람은 1940년대 초반 악명높았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91세 남성 토마스 게브다. 이 남성은 13세 때 어머니와 함께 1943년부터 1945년까지 2년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 남부 오슈비엥침(독일어명 아우슈비츠)에 세워진 독일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나치에 의해 약 400만 명이 학살된 아픈 역사의 장소다. 10대 초반이었던 게브는 수용소에 도착한 뒤 어머니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

[文 대통령] 바이든에 취임 축전 발송

문 대통령, 바이든에 취임 축전 발송…"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길" [중앙일보] 홍수민 기자 2021.01.21 09:20 수정 2021.01.21 09:22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곤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발휘를 기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

[미국 정치판도] 2백년 전으로 후퇴... "민주주의 고장났나?"

"이건 미국이 아니다"... 민주주의 심장 습격에 지구촌 개탄 한국일보ㅣ허경주 입력 2021. 01. 07. 20:01 수정 2021. 01. 07. 20:52 댓글 169개 ▲ '선거 승복 불가' 트럼프 지지자들 사상 초유 미국 의회의사당 난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선거 승복 불가' 트럼프 지지자들 사상 초유 미국 의회의사당 난입 6일(현지시간) 사상 초유의 국회 습격사건에 지구촌이 패닉에 빠졌다. 주인공이 민주주의를 꽃 피운 미국이라는 점에서 충격의 강도는 더 셌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는 절망이 줄을 이었다. 4년의 시간, 폭력과 비방으로 점철된 ‘트럼프식 가짜 뉴스’를 방치한 최종 성적표..

[미국 의회] "文대통령이 대북전단금지법 수정하라"

"文대통령이 대북전단금지법 수정하라" 국제사회 연일 비판 아시아경제ㅣ김동표 입력 2020.12.19. 15:29 댓글 1566개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표현의 자유 위축..바이든 행정부와 충돌할 수도" 강경화 외교장관 "표현의 자유, 절대적인 것 아냐" 한국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강행 움직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하원의 대표적 지한파로 통하는 제럴드 코널리(민주·버지니아) 하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한국 의회가 최근에 남북한 접경지역과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인쇄물, 보조 저장장치, 돈, 기타 물품을 북한으로 보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한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