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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6

[미국] "두뇌조종 무기를 막아라"... 中 기업·연구소 40여곳 제재

[NOW] "두뇌조종 무기 막아라"... 美, 中 기업·연구소 40여곳 제재 조선일보ㅣ워싱턴/ 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1. 12. 18. 03:04 댓글 26개 ▲ 메카닉 영화 퍼시픽림 예거 로봇 "인권유린에 악용" 세계 드론 제조 1위 DJI도 블랙리스트에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6일(현지 시각) 신장 위구르 지역 주민에 대한 인권침해 및 이란과의 무기 거래 등을 이유로 중국의 첨단 기업 및 국영 연구소 40여 곳을 대상으로 무더기 제재를 발표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과 세계 100여 국 정상을 초청해 개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으로 글로벌 대중 포위망을 만들고 있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에 더욱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미·중 갈등이 더욱 첨예화할 ..

[중국] "일본 너만은... "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행렬에 으름장

"일본 너만은.."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행렬에 中 으름장 한국일보ㅣ김광수 입력 2021. 12. 13. 13:35 수정 2021. 12. 13. 13:45 댓글 13개 日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선언 임박... 도쿄올림픽 적극 참여 불구 뒤통수 中 "신의 보여라, 약속 지켜라" 압박... 佛·獨·伊 보이콧 불참에 기대 표명 13일은 중국 국가추모일이다. 84년 전 일본의 난징 대학살에 희생된 30만 명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추도식은 2014년 국가급 행사로 격상됐고, 중국은 지난해 12월 13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국가공원도 새로 문을 열었다. 중국인의 반일 감정이 연중 최고조에 달하는 날이다. 다만 중국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여지를 남겨왔다. 시진핑 주석은 2017년 추도식 참석 이후..

[로스앤젤레스] LA에 뜬 BTS, 보라색으로 물든 콘서트장 '인산인해'

[현장] LA에 뜬 BTS, 보라색으로 물든 콘서트장 '인산인해' 서울신문ㅣ임효진 입력 2021. 11. 28. 14:11 댓글 0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방탄소년단을 보러 온 팬들의 보라색 물결이 펼쳐졌다. 27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전 세계 팬들(아미)과 만났다. 공연이 열린 소파이 스타디움 일대에는 전날부터 팬들이 가득했다. 티셔츠, 부채 등 굿즈를 파는 상점 앞에는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 30분쯤부터 이뤄졌다. 팬들은 한 명씩 보안 검색대를 거쳐 들어갔다. 소파이 스타디움 측의 보안 규정에 따라 관객들은 내용..

[BBC] "한국 수능,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 동영상 올려

BBC "한국 수능,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 동영상 올려 뉴시스ㅣ김지은 입력 2021. 11. 19. 11:22 댓글 476개 ▲ 영국 BBC 영상 캡처. 2021.11.19 /photo@newsis.com 5분 가량의 수험생 영상 올려…"학생들 상당한 압박 느껴"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국 BBC가 18일 치러진 한국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조명했다. BBC는 이날 오후 4분54초 분량의 영상 기사를 올리며 한국의 고3 학생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을 봐야 한다"고 표현했다.영상에는 3명의 고3 수험생이 등장해 수능 100일 전부터 수능 당일까지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학생은 "한국 학생들은 12년간의 학창시절을 수능을 위해 보낸다..

[중국] 미 항공모함 표적에 왜 ‘파란색’이라고 썼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中, 항공모함 표적에 왜 ‘파란색’이라고 썼을까? 서울신문ㅣ 2021-11-14 08:23ㅣ 수정 : 2021-11-14 13:47 ▲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발견된 미국 항공모함 갑판 모양의 구조물. /맥사테크놀로지 캡처 군사장비 전시회에서도 공개된 항모 표적 中사막에서 발견된 거대한 구조물 美항공모함 모양… 이동용 레일도 군사장비 전시회서 ‘청색’ 명명 美 해군연구소 “파란색은 미국” 탄도미사일 표적 목적으로 만든 듯 최근 중국 사막 한가운데에 설치된 항공모함 모형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인공위성 전문기업 맥사테크놀로지로부터 입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항모 갑판 ..

[일본] 1천300km 거리 해저화산 분화로 생긴 輕石에 비상

1천300km 거리 해저화산 분화로 생긴 경석에 日열도 비상 연합뉴스ㅣ박세진 입력 2021. 10. 28. 15:45 댓글 125개 어류 폐사·선박 고장 속출..원전 가동에도 영향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지난 8월 태평양 필리핀해 해저화산의 분화로 생긴 다량의 경석(輕石)이 해류를 타고 일본 열도 쪽으로 떠밀려와 일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석은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갑자기 식으면서 생긴 구멍 많은 돌이다. 부서지기 쉬운 이 돌은 바닷물에 실려 장기간 표류하는 동안 크기가 수㎝로 줄면서 육지에 닿거나 결국엔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28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필리핀해에 위치한 일본령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부근의 해저화산 후쿠토쿠오카노바(福徳岡ノ場)에서 대규..

[바이든] "대만 방어" 발언에 "우리 입장 변함 없다"

대만, 바이든 "방어" 발언에 "우리 입장 변함없다" 뉴스1ㅣ박병진 기자 입력 2021. 10. 22. 13:40 댓글 2개 ▲ 대만 국기 /© AFP=뉴스1 "스스로를 방어할 확고할 의지 보여줄 것"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대만 정부가 대만이 중국의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만의 입장은 변함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대만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지원을 받는다고 무모하게 급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만은 스스로를 방어할 확고할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대만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구체적인 ..

[콜린 파월] 인종 장벽 넘어선 최초 흑인 美국무 ... '코로나 합병증으로 별세'

'코로나 합병증 별세' 파월은 누구?... 인종 장벽 넘어선 최초 흑인 美국무 뉴시스ㅣ김난영 입력 2021. 10. 19. 04:40 댓글 85개 ▲ [워싱턴=뉴시스]지난 2001년 2월15일 콜린 파월 당시 국무장관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국무부 연설을 지켜보던 모습. /2021.10.18. 한국 동두천서도 근무… 이라크 WMD 주장 '실책' 공화당서 요직 지냈지만 오바마·힐러리·바이든 지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은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미 역사상 첫 흑인 국무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자메이카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뉴욕에서 나고 자랐다. 뉴욕시 공립학교와 뉴욕시티칼리지(CCNY)를 졸업했으며 35년 동안 군에서 봉직했다...

[뉴질랜드] 국가가 임명한 '공식 마법사' 결국 지팡이 뺏겼다

[월드피플+] "여자들 교활" 국가가 임명한 '공식 마법사' 결국 지팡이 뺏겼다 서울신문ㅣ권윤희 입력 2021. 10. 17. 15:46 수정 2021. 10. 17. 15:56 댓글 303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30년 넘게 뉴질랜드의 얼굴로 활약한 ‘공식 마법사가’ 해고됐다. 15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의회는 세계 유일의 ‘국가 공인 마법사’ 이안 브라켄버리 채널(88)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크라이스트처치시의회 대변인 린 맥클랜드는 “지난 수십 년간 크라이스트처치를 위해 봉사한 마법사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고 계약 종료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지만, 마법사는 영원히 크라이스트처치시 역사의 일부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주민과 국내외..

[오징어게임] 세계 각국이 전쟁 선포... 무서운 전파력과 폭력성 때문인듯

세계 각국 '오징어 게임'과 전쟁 선언... 왜? 뉴스1ㅣ박형기 기자 입력 2021. 10. 16. 11:04 댓글 475개 ▲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달고나 가게서 손님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세계의 청소년들이 오징어 게임 놀이를 따라하자 세계 각국이 청소년 시청을 금지하는 등 오징어 게임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9월 개학으로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 속에 나오는 놀이를 흉내 내며 폭력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하고 있어 세계 각국이 청소년들의 오징어 게임 시청 금지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호주 시드니 한 학교는 "매우 폭력적인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