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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6

[볼턴 회고록] 하노이서 김정은 제재 해제 요청에 트럼프 "열려 있다... 검토중"

트럼프, 싱가포르서 김정은 제재해제 요청에 "열려 있다... 검토중" (종합 2보) 연합뉴스ㅣ송수경 입력 2020.06.20. 01:12 댓글 55개 볼턴 회고록 "트럼프 한반도에 왜 여전히 많은 병력 있는지 이해 안돼'" "트럼프, 하노이서 노딜 극적효과 노려, 코언 청문회 보느라고 밤새"... "DMZ 회동 결정도 즉흥적"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송수경 특파원 = 지난 2018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말미에 유엔 제재 해제를 요청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폭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은 미군이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언급..

[인종차별] LA폭동 당시 흑인들이 지켜주었던 코리안 '마마'

[똑똑, 누구세요?] LA폭동 당시 흑인들이 지켰던 한국인 '마마'를 아시나요? 한국일보ㅣ이유지 입력 2020.06.13. 18:02 댓글 1174개 ▲ 아시아계 미국인 관련 잡지 코레암 저널이 흑인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한인상점 주인 홍정복씨의 지역사회장 장례식을 다루며 그를 기리는 사진을 실었다. /코레암 저널(KoreAm Journal) 캡처 “피부색 관계 없이 존중”… 흑인들이 엄마처럼 따른 홍정복씨 무장 강도에 피살…“살인마 찾아 대가 치르게” LA 울린 죽음 미국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격렬해 지면서 많은 상점들이 피해를 입고 있죠. 이미 한인상점 150여곳이 약탈당했고, 최근엔 한 흑인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노인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를 두고 과거 백인의 인종..

[인종차별] "아시아로 꺼져" 미국 중년여성 욕설영상 일파만파

"아시아로 꺼져" 미국 중년여성 욕설영상 일파만파 연합뉴스 김유아 입력 2020.06.13. 12:37 댓글 1663개 인종차별 각성운동 속 LA 근교 필리핀계 봉변 피해여성 "집 나가기 싫다"..경찰, 용의자 추적 착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 미국인이 필리핀계 여성에게 "아시아로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백인 경찰에 의해 목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계기로 미국에선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지만,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CNN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 토런스시(市) 공원에서 한 중년 여성이 필리핀계 미국인 여성에게 다가가 "이 나라에서 당장 나가라", "아시아 어디든 ..

[시간여행] 호수에 잠겨있던 1000년전 마을 부활

호수에 잠겨있던 1000년전 마을 부활.. '시간여행' 펼쳐진다 서울신문ㅣ송현서 입력 2020.06.06. 14:56 댓글 52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탈리아 중북부 토스카나주 루카에서 댐 공사 중 침수된 12세기 마을이 ‘부활’한다고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토스카나주정부는 1946년 당시 수력발전댐을 건설하기 위해 12세기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오래된 마을을 침수시켰다. 이 마을은 오래도록 댐 건설로 생긴 인공 호수 속에 잠겨있어야 했다. 침수된 마을에는 집과 다리, 교회 등의 흔적이 매우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약 10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도 높았지만 보존이 진행되진 못했다. 하지만 최근 토스카나주정부 관광청은 1994년 이후 26년 만에 ..

[불타는 美대륙] 흑인사망 과격시위 75개 도시로 급속 확산

'불타는 미국'... 흑인 사망 과격시위 75개 도시로 급속 확산 한국일보ㅣ김소연 입력 2020.05.31. 18:43 댓글 979개 ▲ 5월 30일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자 무릎을 꿇고 투항하고 있다. /스프링스=AP 연합뉴스 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인한 비무장 흑인 남성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 전역에서 유혈 폭동과 폭력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을 포함해 최소 75개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지면서 주요 대도시에는 주방위군 투입과 함께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미 역사상 최악의 폭동으로 꼽히는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흑인 시위 이후 28년만에 연방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

[용산 미군기지] 68년만에 국민 품에 돌아와 용산시민공원으로

국민 품에 돌아오는 용산기지 장교숙소… 담장부터 허물었다 (종합) 연합뉴스ㅣ송고시간 2020-05-15 15:15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 용산기지 내부 미군 장교숙소 부지를 개방하기 위한 첫 조치로 기지 담장 일부가 철거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미군 장교숙소 5단지를 개방하기 위한 리모델링에 착수하기로 하고, 인근 부대의 담장 15m를 전날 철거했다고 밝혔다. ▲ 철거되는 용산 미군기지 담장 용산 미군기지 담장이 14일 철거되는 모습. 상부 철조망을 자르고 벽을 전기톱으로 전달하고 나서 포크레인으로 무너트렸다. 국토교통부 제공 영상 편집. (서울=연합뉴스) 철거한 자리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위한 진출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제공한 담장 철거 영상에 따르면 작업자들은 담장 위에 ..

[도난품] 伊 '아르누보의 대가' 클림트의 여인 초상화 발견… 시가 1천300억원

도난 23년만에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그림 클림트 진품으로 확인 연합뉴스ㅣ전성훈 입력 2020.01.18. 05:13 댓글 53개 ▲ 도난 23년 만에 극적으로 되찾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검찰, 정밀 감정 결과 발표... 도난 배경 등은 미스터리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