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역사 썼다”…이정재·황동혁 에미상 수상에 외신 주목 서울신문ㅣ2022-09-13 17:00ㅣ 수정 : 2022-09-13 17:00 ▲ 배우 이정재(왼쪽)와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에미상 수상 후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 (Squid Game)의 주연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수상 소식을 보도하며 ‘오징어 게임’이 세계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했다. 황 감독과 이정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미권이 아닌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