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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144

[블랙홀] 아인슈타인 또 맞췄다... 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와우! 과학] 아인슈타인 또 맞았다... 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서울신문ㅣ윤태희 입력 2021. 08. 02. 11:26 댓글 755개 ▲ 아인슈타인 또 맞았다…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사진=댄 윌킨스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예측된 것 중 하나가 확인됐다. 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살피던 미국 스탠퍼드대 천체물리학자 등 국제 연구진이 블랙홀의 뒤에서 새어나온 빛을 사상 처음으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 천체물리학자 댄 윌킨스 박사 등 국제 연구진은 지구에서 8억 광년 떨어진 왜소 불규칙 은하 ‘I 츠비키 18’(I Zwicky 18)의 중심에 있는 태양 1000만 배 질량을 지닌 초대질량 블랙홀을 관찰하던 중 흥미로..

[이상기후] 미국·캐나다서 기록적인 폭염! 6월 44도 사람잡는 열돔현상!! 이상기후 세계곳곳 강타!!

미국·캐나다서 기록적인 폭염! 6월 44도 사람잡는 열돔현상!! 이상기후 세계곳곳 강타!! 머니Sㅣ양진원 기자|입력 : 2021.06.30 09:41 ▲ AFP통신의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북미 서부를 덮친 폭염으로 캐나다 서부에서 사망자가 69명이나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폭염을 피하기 위해 해변을 찾은 캐나다 시민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캐나다·미국 서부, '47.9도' 폭염… 사망자만 69명 북미 서부를 덮친 폭염으로 캐나다 서부에서 사망자가 69명이나 발생했다. AFP통신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전날 하루 동안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인근에 위치한 버너비와 서리 지역 폭염으로 6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

[신종 공룡화석] 몸길이 30m·무게 67톤 역대 가장 큰 신종 공룡, 호주서 발견

[다이노+] 몸길이 30m·무게 67톤 역대 가장 큰 신종 공룡, 호주서 발견 서울신문ㅣ송현서 입력 2021. 06. 08. 17:16 댓글 221개 ▲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은 대형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의 신종 공룡으로,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Australotitan cooperensis) 라고 명명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에서 몸길이 약 30m의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공룡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은 대형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의 신종 공룡으로,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Australotitan cooperensis) 라고 명명됐다. 이 공룡은 ..

[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 (天問) 1호 착륙 성공

[아하! 우주] 화성 도착한 '우주굴기'... 中 탐사선 톈원 1호 발사부터 착륙까지 서울신문ㅣ2021. 05. 15. 14:56 수정 2021. 05. 15. 14:56 댓글 143개 ▲ 지난해 7월 23일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1에 실려 발사되는 톈원 1호(사진 오른쪽)과 화성에 착륙하는 모습(가상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가 화성 지표에 성공적으로 착륙해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킨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중국 최초의 행성 간 미션인 톈원 1호는 지난 14일 오후 7시 11분경 화성 표면에 안착했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아직 정확한 터치 다운 시간과 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톈원(天問) 1호는 2020년 7월 23일 하..

[무게 20t] 中로켓 '창정5B' 잔해, 아리바아해 추락

지구의 휴일 위협한 中로켓 '창정5B' 잔해, 아리바아해 추락 (상보) 뉴스1ㅣ박병진 기자 입력 2021. 05. 09. 12:21 수정 2021. 05. 09. 13:45 댓글 212개 ▲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추락한 위치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지난달 29일 발사된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측은 로켓의 잔해가 동경 72.47도, 북위 2.65도의 위치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위치는 인도 남서쪽 아라비아해다. AFP통신도 중국 국영방송을 인용, 로켓의 잔해가 아라비아해 상공에서 해체됐다고 전했다. 중국 유인우주국(CMSEO)은 로켓의 잔해가 이날 오전 11시24분(한국시간)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

[우주재앙] 중국 로켓 파편 지구 낙하 가능성 커져

스페이스X 화성 유인우주선, 시험 착륙 도중 폭발|뉴스브리핑 JTBCㅣ2020-12-10 21:16 스페이스X 화성 유인우주선…시험 착륙 도중 폭발 / JTBC 뉴스룸 1. 스페이스X 화성 유인우주선…시험 착륙 도중 폭발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으로 보내려고 개발 중인 유인우주선 시제품, '스타십'이 시험 비행 중 착륙을 시도하다 땅에 충돌하며 폭발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대표 일론 머스크는 로켓의 엔진 작동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분석했는데요. 그럼에도 약 6분 40초에 달하는 비행시간과 지구 성층권인 12.5㎞ 상공까지 솟아오르는 최고 높이를 기록하면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얻은 성공적 시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 '죽음의 백조'서 사거리 370㎞ 미사일 분리시험 성공 '죽..

[흘랙홀 무리] 7800광년 밖 성단 중심에서 최초로 발견

[아하! 우주] 7800광년 밖 성단 중심에서 블랙홀 무리 최초로 발견 서울신문ㅣ2021. 02. 13. 17:01 댓글 431개 ▲ 수많은 작은 블랙홀들을 품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NGC 6397 성단. 지구로부터 7,800광년 거리에 있다. /사진출처= © NASA, ESA, T. Brown, S. Casertano, and J. Anderson (STScI))우주의 신비 [서울신문 나우뉴스] 우주만큼이나 오래된 별들의 집단인 성단 속에 숨어 있던 어두운 비밀이 들추어졌다. 지구로부터 7800광년 거리에 있는 NGC 6397 성단이 그 중심부에 수많은 작은 블랙홀들을 품고 있다고 한 새로운 연구가 밝혀냈다. 연구자들은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과 유럽우주국(ESA)의 가이아 위성을 이용해 NGC 63..

[공룡] 2억 2200만년 전 발자국... 英 4세 꼬마가 발견

英 4세 꼬마가 발견한 2억 2200만년 전 공룡 발자국 서울신문ㅣ송현서 입력 2021. 02. 01. 11:26 수정 2021. 02. 01. 11:26 댓글 270개 ▲ 영국의 4세 꼬마가 우연히 발견한 2억 2200만년 전 공룡의 발자국 ▲ 2억 2200만년 전 공룡 발자국을 발견한 영국의 4세 꼬마 릴리(가장 오른쪽)와 가족들 [서울신문 나우뉴스] 영국의 4세 소녀가 무려 2억 여년 전 공룡 발자국을 발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웨일즈에 사는 릴리 윌더(4)는 최근 가족과 산책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아버지 리차드를 불렀다. 딸이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외침을 듣고 가까이 다가간 아버지는 바위 사이에서 거대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발자국의 주인은 책과..

[알프스 빙하] 붕괴위험에 주민 긴급대피... 수영장 200개 규모

알프스 대빙하 붕괴위험에 주민 긴급대피... 수영장 200개 규모 전성훈 입력 2020.08.08. 21:28 댓글 326개 ▲ 빙하 붕괴 우려가 제기된 알프스 산악 지대 /AFP=연합뉴스 ▲ 붕괴 경보음이 울린 알프스 빙하 위를 비행하는 헬리콥터의 모습 /AFP=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악지대의 대규모 빙하 붕괴 우려로 주민과 관광객이 급히 대피했다. 8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와 접한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의 유명 하이킹 구역인 '발 페헤' 인근 빙하의 붕괴 우려가 제기됐다. 붕괴 위험이 있는 빙하 규모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200개의 물의 양과 맞먹는 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로 따지면 밀라노 두오모..

[미국] 화성탐사선 Perseverance 발사

美 화성탐사선 발사... 2031년 인류 최초로 화성 토양 들고오나? 중앙일보ㅣ권유진 입력 2020.07.30. 20:55 수정 2020.07.31. 06:32 댓글 170개 7월 한 달 동안 이어진 화성 탐사 레이스의 종지부를 찍을 미국의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ㆍ인내)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이 각각 보낸 ‘아말’과 ‘톈원(天問) 1호’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세 번째다. 화성 토양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돌아오는 게 퍼서비어런스에 맡겨진 주요 임무다. 이를 직접 지구로 들고 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30일 오전 7시 50분 (현지시간) “퍼서비어런스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퍼서비어런스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