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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구·기상 151

[지구 나이 44억 년] 지구의 진짜 나이는 어떻게 알아냈을까?

[이광식의 천문학] 지구 나이가 6000살?... 지구의 진짜나이는 어떻게 알아냈을까? 서울신문ㅣ2021. 10. 30. 11:06 댓글 63개 ▲ 1972년 12월 7일, 달로 향하던 아폴로 17호의 승조원들이 되돌아본 지구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현재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 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어마어마한 나이를 대체 어떻게 알아냈을까? 거기에는 수세기에 걸친 과학자들의 땀이 서려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정확한 나이를 알아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들을 궁리하고 찾아냈다. 지구의 나이는 오래 전 부터 인류의 커다란 궁금증 중 하나였지만, 그것을 계산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17세기까지만 해도 지구의 나이는 6000살을 넘지 못했다.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 년이라는데, 지구가..

[고대 생명체] 25억 년 된 루비 속에서 '흔적' 발견

[핵잼 사이언스] 25억 년 된 루비 속에서 '고대 생명체 흔적' 발견 서울신문ㅣ윤태희 입력 2021. 10. 27. 17:10 댓글 72개 ▲ 25억 년 된 루비 속에서 ‘고대 생명체 흔적’ 발견 /사진=워털루대 제공 25억 년 된 루비 안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 CNN 등 외신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린란드에서 출토된 루비 퇴적물은 25억 년 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순수 탄소로 된 광물인 흑연이 들어 있다. 이 같은 화학 특성은 이 물질이 초기 생명체의 잔해임을 시사한다. 연구 주저자인 크리스 야킴추크 캐나다 워털루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이 루비 안에 있는 흑연은 정말 특별하다”면서 “루비가 함유된 암석에서 고대 생명체의 증거를 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성공]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누리호 발사성공]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YTN] 신생아 수준이었던 한국 항공우주기술 역대급 속도로 TOP 10 들어간 이유 [특별생방송] 누리호 발사/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21.10.21. 풀영상) KTV 국민방송 다시보기 [20:01~] 누리호 발사 바로가기 [56:42~] 특별생방송 2부 시작 바로가기 [1:30:40~]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주과학기술인 여러분, 누리호 비행시험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

[누리호 발사 LIVE] 국산 제1호 우주선 ‘누리호’ 첫 시험발사

[누리호] 국산 제1호 우주선 ‘누리호’ 첫 시험발사 실시간 중계 (MBC LIVE 2021년 10월 21일 오후 4시) [끝까지 LIVE] 우주로 가는 ‘누리호’ 첫 발사 실시간 중계 MBC 중계방송 (2021년 10월 21일 오후 4시) MBC NEWS 소재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 가는 ‘누리호’ 첫 발사 실시간 중계 - [끝까지 LIVE] MBC 중계방송 2021년 10월 21일 오늘(21일) 우리 손으로 만든, 순수 국산 발사체, ‘누리호’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우주시대를 여는 위대한 도전에 나섭니다. 11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는 기상 등의 문제가 없다면 오후 4시 정각,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힘차게 날아오를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

[오만] 하루에 3년치 퍼부었다... 초유의 재앙 경고

비 안 오는 오만, 하루에 3년치 퍼부었다... 초유의 재앙 경고 중앙일보ㅣ정은혜 입력 2021. 10. 10. 05:00 수정 2021. 10. 10. 06:45 댓글 227개 ▲ 아라비아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 오만이 수재를 겪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만에 태풍 샤힌이 상륙해 하루 만에 300㎜ 가량의 비를 뿌리자 웰라얏 알 카부라시에 홍수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올여름 서유럽과 중국 중부 지방을 강타했던 기록적인 폭우가 지구촌 곳곳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또다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와 '비가 오지 않는 나라' 오만에서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지난 4일 12시간 만에 742㎜의 비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에서..

[북미 화석] 2만 3000년 전 어린이 발자국 발견

2만3000년 전 아이들 발자국... 북미 인류사 다시 쓸 화석 나왔다 조선일보ㅣ2021. 09. 24. 09:01 수정 2021. 09. 24. 09:23 [사이언스샷] 기존 이론보다 7000년 앞서 시베리아에서 북미 대륙으로 이주 증거 2만3000년 전 아이들이 호숫가에 남긴 발자국이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발견됐다. 연대가 맞는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7000년이나 앞서 아메리카대륙에 인류가 정착했다는 의미가 된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 대륙의 인류사를 새로 써야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본머스대의 매튜 베넷 교수 연구진은 “뉴멕시코주 남쪽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에서 2만3000년~2만1000년 전 인류가 남긴 발자국 화석을 발굴했다”고 24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베넷 교수는 “양피지에..

[금성탐사] 오늘 금성 좌우로 우주선 두 대가 근접 비행한다

수성의 움직임 파헤친다 탐사선 '베피콜롬보' 다음달 발사 오늘 금성 좌우로 우주선 두 대가 근접 비행한다 조선일보ㅣ2021.08.09 08:42 ▲ 금성 근접비행하는 솔라 오비터./ESA ▲ 금성 근접비행하는 베피콜롬보./ESA 오늘부터 우주선 두 대가 금성을 사이에 두고 거의 동시에 근접 비행하는 드문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최근 대기에서 생명체의 흔적이 포착되면서 금성 탐사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근접 비행이 금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줄지 기대된다. 유럽우주국(ESA)은 우주선 두 대가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최종 목적지로 가는 동력을 얻기 위해 9~10일 금성 근접 비행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우주선들이 지나가는 곳은 기존 탐사선이 가지 않는 위치여서 금성의 환경을 새롭게 관측하는 전례 ..

[블랙홀] 아인슈타인 또 맞췄다... 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와우! 과학] 아인슈타인 또 맞았다... 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서울신문ㅣ윤태희 입력 2021. 08. 02. 11:26 댓글 755개 ▲ 아인슈타인 또 맞았다…블랙홀 뒤서 새어나온 빛 최초 관측 /사진=댄 윌킨스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예측된 것 중 하나가 확인됐다. 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살피던 미국 스탠퍼드대 천체물리학자 등 국제 연구진이 블랙홀의 뒤에서 새어나온 빛을 사상 처음으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 천체물리학자 댄 윌킨스 박사 등 국제 연구진은 지구에서 8억 광년 떨어진 왜소 불규칙 은하 ‘I 츠비키 18’(I Zwicky 18)의 중심에 있는 태양 1000만 배 질량을 지닌 초대질량 블랙홀을 관찰하던 중 흥미로..

[이상기후] 미국·캐나다서 기록적인 폭염! 6월 44도 사람잡는 열돔현상!! 이상기후 세계곳곳 강타!!

미국·캐나다서 기록적인 폭염! 6월 44도 사람잡는 열돔현상!! 이상기후 세계곳곳 강타!! 머니Sㅣ양진원 기자|입력 : 2021.06.30 09:41 ▲ AFP통신의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북미 서부를 덮친 폭염으로 캐나다 서부에서 사망자가 69명이나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폭염을 피하기 위해 해변을 찾은 캐나다 시민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캐나다·미국 서부, '47.9도' 폭염… 사망자만 69명 북미 서부를 덮친 폭염으로 캐나다 서부에서 사망자가 69명이나 발생했다. AFP통신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전날 하루 동안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인근에 위치한 버너비와 서리 지역 폭염으로 6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

[신종 공룡화석] 몸길이 30m·무게 67톤 역대 가장 큰 신종 공룡, 호주서 발견

[다이노+] 몸길이 30m·무게 67톤 역대 가장 큰 신종 공룡, 호주서 발견 서울신문ㅣ송현서 입력 2021. 06. 08. 17:16 댓글 221개 ▲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은 대형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의 신종 공룡으로,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Australotitan cooperensis) 라고 명명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에서 몸길이 약 30m의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공룡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은 대형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의 신종 공룡으로,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Australotitan cooperensis) 라고 명명됐다. 이 공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