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way down me Longing for the sun be wel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Be welcome on the island without name
태양이 그리우면 그 섬으로 날 찾아오세요 태양이 그리운 사람은 환영받을 거에요 집에서 멀리멀리 떨어진 그 섬으로. 이름 없는 섬에 가면 환영받을 거에요.
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1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독일의 대표 록그룹 45년 만에 해체” [포커스신문사] 2010-03-19 10:45:51
데뷔 45년 만에 2010. 1. 24 해체 해체후 5대륙 투어공연 준비 한창 스콜피언스는 그동안 1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고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독일의 대표 록그룹이다. 1965년 독일 Hannover에서 결성된 5인조 헤비메탈 록그룹이다. 루돌프 솅커와 드러머인 볼프강 치오니가 결성한 스콜피언스는 4년 뒤 클라우스 마이네가 합류, 그 동안 4명의 베이스 기타리스트와 6명의 드러머, 2명의 기타리스트가 거쳐갔다. ‘전설의 록그룹’ 스콜피언스가 데뷔 45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비록 그룹은 해체됐지만, 스콜피언스는 “뮤지션으로서의 삶은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을 뿐”이란다. 현재 5대륙 투어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콜피언스(루돌프 솅커, 마티아스 잡스, 클라우스 마이네, 파월 마시워다, 제임스 코탁)와 이메일로 인터뷰를 가졌다.
우선, 45년간 동고동락해 온 멤버들과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했다.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는 “지금이 해체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설명했다. “45년 동안 미친듯이 록의 세계에 빠져 살아왔어요. (마지막으로 나올) 앨범 발매가 신나고 기대돼요. 강력한 앨범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면서 떠나는 것이 현명하지 아닐까요.”
스콜피언스만큼 ‘전설’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룹이 있을까. 그중에서도 스콜피언스가 선정한 ‘전설적인 앨범’은 ‘블랙아웃(Blackout)’이었다. “당시 목이 너무 안 좋았어요. 비극적인 상황이었죠. 하지만 ‘블랙아웃’은 세계적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어요. 그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앨범이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출발점이 된 거죠. 1982년은 절대 잊지 못할 해예요.”(클라우스)
스콜피언스는 오는 23일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Sting in the tail)’을 국내에 발매한다. 기타리스트 루돌프 솅커는 “이번 앨범은 ‘신나게 미치자, 신나게 즐기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걸작이라 말할 만한 미친 신곡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주 재미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향후 2년간 월드투어를 기획하고 있으니 아직 완전히 끝이 아니에요. 투어에서는 우리 밴드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로 팬들을 데려갈 생각이에요. 충분히 광분하며 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게요. 무대 퍼포먼스나 장치도 상상 그 이상이 될 겁니다.”
스콜피언스는 1972년 1집 앨범 ‘Lonesome Crow’를 시작으로 ’Humanity’, ‘New Generation’, ’Holiday’, ’You & I’, ’Dust In The Wind’, ’Wind Of Change’ ’Still Loving You’, ‘Rock You Like a Hurricane’, ‘Send Me an Angel’ 등 주옥같은 곡들을 히트시킨 록 그룹이다. 그 중에서 ‘Holiday’는 1980년 앨범 Lovedrive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이 노래는 어쿠스틱 악기가 잘 혼합된 대표작이다. <김양수 기자>
Scorpions -- Holiday Official Live Video HQ
Scorpions - Holiday
Scorpions - Holiday (Moscow Music Peace Festival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