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요] '반야심경(般若心經)' - 불자가수 구하나 노래

'반야심경'(般若心經) - 구하나   관자재(觀自在) 보살이 지혜로 도를 닦아 물질 허공, 허공 물질 다르지 않으매 물질, 느낌 따지는 것 저지름과 버릇들 다섯 가지 고난(苦難)에서 스스로 벗는다.   중생들의 원(願)은 부처님의 밝은 빛 지혜나 중생들의 그릇된 생각이나 사리자(舍利子)여 모든 것 없어진 참 마음엔 생겨나고 없어지고 늙어짐도 없다네.   빈 마음 속 가운데는 열두 가지 인연법칙 모든 것이 없으니 생사(生死)도 없으며 괴로움을 벗어날 방법마저 없음에 지혜도 없음이다 얻은 것 없음이다.   참 마음은 본래부터 탐냄이 하나 없어 무엇에도 속박(束縛) 없이 두려움도 없도다 부질없는 욕심 없고 허망(虛妄)한 생각 없어 편안한 생(生) 있을 뿐 기쁨만 있을 뿐. 모든 번뇌 없음에 열반(涅槃)에 이르노니 이 세상 모든 성불(成佛) 생사를 넘었도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모지 사바하.    * 관자재 보살: 일명 관세음 보살.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빠짐없이    자유자재로 살필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미타불의 화신.   * 사리자: 부처님의 10대 제자. 지혜 제일.  * 가세 가세 저 언덕으로, 깨달음(보리)의 언덕으로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