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불교음악

[불교가요] '보살의 마음' - 불자가수 정향숙 노래

잠용(潛蓉) 2015. 1. 12. 22:29

 

 

 

'보살의 마음'- 정향숙


대웅전 마루에 호계합장 기도하는 저 보살님
무엇을 그토록 간절하게 염원하며 기도하나?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부처님을 찬탄하네
그것은 보살의 마~음 으음 간절한 염불 소리.


고즈녁 산사에 풍경소리 장한 신심 절로 나고
솔 향기 그윽한 도량이라 천상 세계가 따로 없지

삼천배 기도로 정진할 때 부처님이 미소하고
이 마음 자비심 절~로 으음, 지극한 신심 나네.

 

대웅전 마루에 호계합장 기도하는 저 보살님
무엇을 그토록 간절하게 염원하며 기도하나?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부처님을 찬탄하네
그것은 보살의 마~음 으음, 간절한 염불 소리.

 

삼천배 기도로 정진할 때 부처님이 미소하고
이 마음 자비심 절~로 으음, 지극한 신심 나네.

 

 

호계합장: 호궤합장(胡跪合掌)이 맞는 말이다. 불자가 수계(受戒)를 받을 때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는 자세를 말하는데 장궤합장(長跪合掌)이라고도 한다. 이때 등은 꼿꼿이 세우고 눈은 코끝을 향하며 발등을 바닥에 대지 말고 발가락으로 바다을 버틴다. 원래 호인(胡人)들의 인사법에서 유래되어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