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日紅 사랑' (1942)
金榮一 작사/ 金敎聲 작곡/ 노래 秦芳男
< 1 >
十五夜 달무리 진 안개 낀 밤에
이슬진 풀잎새에 옷을 적시니
무거운 발걸음이 한숨에 젖어
사나히 천길 가슴 눈물이 진다.
< 2 >
초록빛 地平線에 궂은 비 나려
쓸쓸한 이 마음을 잡아줄 그 님
입술에 남은 情이 百日紅인가?
피었다 시들어서 눈물이 진다.
< 3 >
단풍잎 갈 바람에 휘돌아 들어
百日紅 찬 서리에 애처롭구나
紅桃야 구슬프게 울지를 마라
눈물이 매디매디 맺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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