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때리는 글 맞았다"... 한밤중 尹캠프 발칵 뒤집은 서민 중앙일보ㅣ현일훈 입력 2021. 10. 15. 17:20 수정 2021. 10. 15. 17:24 댓글 930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15일 새벽 서민 단국대 교수 글로 발칵 뒤집혔다. ‘윤 전 총장이 재직 당시 받은 징계가 정당하다’는 전날 법원 판결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이 “황당한 판결”이라고 대응하자, 서 교수가 한밤중 블로그에 “윤 전 총장에게 실망했다”며 강한 톤으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그가 ‘윤석열 TV’ 진행자이자, 공개 지지자였기에 내부 충격은 꽤 컸다. 캠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새벽부터 관련 기사를 검색·공유하면서 여론 동향을 유심히 살폈다”며 “오후 들어 서민 교수가 지지 의사를 다시 밝혔지만, 해당 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