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이 쏘아올린 '멸공'... 결국 터진 오너리스크에 신세계 '휘청' 아이뉴스24ㅣ김태헌 입력 2022. 01. 10. 15:27 댓글 7604개 '멸공' 논란, 인스타 넘어 정치권으로.. 신세계 주가 장중 7% 까지 ↓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그룹 주가가 장중 7% 하락하는 등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 불매운동까지 거론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수 차례 '멸공(공산주의·공산주의자를 멸함)'이란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멸공 논란은 최근 정 부회장이 멸공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린 비타민 사진을 인스타그램 측에서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