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특집 - 임인년에 바라본 호랑이] 한민족의 표상 호랑이... 진취적 기상·복된 삶 상징 세계일보ㅣ조성민 입력 2022. 01. 01. 19:01 댓글 6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쁜 귀신 쫓고 경사 스러운 일 암시해... 조선 새해 첫날 虎 그림 액막이로 사용 농본주의 탓 개체 감소.. 일제강점기 절멸... 신화·전설·민담 40%서 주요 소재 등장 虎 관련 국내지명만 389개.. 흔적 여전... 서울·평창올림픽 등서 마스코트로 쓰여 □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가 밝았다. 호랑이는 고대 단군신화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마스코트 ‘수호랑’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함께한 세월만큼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간직한 호랑이는 그 의미가 남다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