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2주 결방… 시청자는 방송 폐지 청원에 제작진 고발도 한국일보ㅣ2022.01.21 13:24 수정 2022.01.21 16:20 ▲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도중 말의 몸체가 90도가량 뒤집히며 머리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낙마 장면 촬영 후 말 사망...논란 커지자 결방 결정 동물권 보호단체는 제작진 고발...시청자는 방송 중지 청원도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2TV 사극 '태종 이방원'이 2주 연속 결방한다. 21일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드라마 관련 특별 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었던 29,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