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특보' 문자 발송에... 버스기사들, 개인정보 유출 고소 뉴스1ㅣ2022. 02. 07. 18:33 댓글 82개 ▲ 윤석열 캠프 측 임명장 문자. ©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최대호 기자 =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 남성버스 지부 소속 버스기사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개인정보 동의 사실이 없는데도 윤 후보 측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임명장을 남발해 발송했다는 이유에서다. 남성지부 소속 버스기사 A씨 등 102명은 7일 수원중부경찰서에 윤석열 후보와 서울시버스노조 개인정보관리 책임자·개인정보 유출자를 피고소인으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 등은 고소장에서 "윤석열 후보 측은 지난달 28일 고소인들에게 '국민의힘 선거대..